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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7] 데빌헌터 사나다 유키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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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헌터에서 다테 마사무네에 이어 사나다 유키무라도 발매했습니다. 역시나 빙고스튜디오 카피품으로 사료됩니다.

이번 사나다 유키무라는 반다이 철혈 1/100 바알을 소체로 하고 있어서 다테 마사무네와 차이가 나네요. 처음엔 같은 소체겠지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달랐습니다.

전작과 같이 "전국 바사라"라는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명(사다나 유키무라 : 에도시대에 활동하던 다이묘로 실존 인물임)과 컨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박스 아트 컨셉은 동일합니다.

 

사다나가의 문장을 배경으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박스를 두개 붙혀놓으니 연결이 되는군요.

 

큰박스 안에는 악세사리(좌)와 본체(우) 두개의 작은 박스가 들어 있습니다.

 

간단한 매뉴얼.

 

구성품.

 

늘씬한 소체. 다테 마사무네보다 프로포션은 살짝 아쉬운 맛이 있네요.

 

투구가 커서인지 얼굴이 잘 안보입니다.

 

도색이랑 마감도 상당히 양호한 편입니다.

 

레진카피라 조형도 우수합니다.

 

시난주의 아대와 비슷하게 생겼네요. 개별 가동(회전)이 되어서 손목 가동에 도움을 줍니다.

 

등쪽에 파츠가 하나 더 있습니다.

 

엉덩이 스커트가 좀 작아 보이네요.

 

옵대장을 연상케하는 불꽃무늬도 이쁘게 잘 뽑았지만 스커트나 무릎 가동시 도색까짐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깨 가동범위도 비슷합니다. 앞쪽으론 크게 표가 나지 않네요.

 

어깨 장갑에 관절이 있어서 팔을 조금 더 올릴수 있습니다.

 

가동률도 더 나아질만한 곳이 없습니다.

 

고관절의 덜렁거림(유격)은 많이 없어졌습니다. 길이와 무게가 있다보니 완전히 해소하진 못했습니다.

 

무릎을 꺾었다 폈을때 프레임에 걸려 완전히 펴지지 않을 경우도 종종 발생되네요.

 

무등급과 동일한 관절. 상당히 빡빡해서 다루기 어렵습니다. 반면 앞꿈치 관절이 약해서 앞으로 잘 쏠리네요.

 

그래도 멋져부러~

 

바알의 백팩. 다관절 서포트가 있습니다.

 

문제는 이 관절이 너무 빡빡해서 다루기가 어렵다는겁니다.

 

관절 꺾다 튕겨서 앞으로 넘어졌는데 곧휴가 찍혔어요.ㅠ_ㅠ 레드썬!!!

 

풀무장.

 

창의 디테일이며 도색이 훌륭합니다.

 

마상숙허총(馬上宿許銃)이 아닐까 싶네요.

 

작은 단검도 허리에 장착 가능합니다.

 

창을 꽂는 홈은 안쪽입니다.

 

시선은 안맞지만 포즈는 제법 나옵니다.

 

단검의 퀄리티도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관절이 많이 보완되어 덜렁거나 헐렁거리는 부분이 줄었지만 앞꿈치 관절이 약하고 발바닥 관절이 빡빡해서 접지력을 맞추기에 손이 많이 갑니다.

 

투구를 벗긴 모습도 썩 나쁘진 않네요.

 

요런 장신구(2세트)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코팅된 종이에 은박이 붙어 있는데 내구성이 약합니다.

 

목주위 파츠를 제거한 뒤에.

 

장신구를 끼워 줍니다.

 

머리쪽은 파츠를 떼어 내어 그냥 구겨 넣는 식입니다.

 

없는것보다는 좀 있어 보이지만 가동시 걸리적거림이 있습니다.

 

특히나 머리쪽은 회전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이것저것 자세를 취해보고 싶었지만 몸살감기로 흥이 나질 않네요. 그래서 유명 유튜버의 리뷰중 맘에 드는 한 자세를 따라해 봤습니다.^^

 

다테와 함께. 굽 차이는 아닌것 같은데 사나다 보다 조금 작아 보입니다.

사나다가 확실히 품질이 개선되어 다테가 좀 낙지스러워진 느낌이 있습니다만 같이 두니 한층 더 멋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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