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13] 2년만에 바꾼 청소기 삼성 제트 VS9200 시리즈

TV에서 광고도 많이 했었고 기존에 쓰던 청소기는 기능적인 면에서는 큰 문제가 없으나 물걸레 기능과 청정스테이션에 훅해서 며칠을 고민하다 훅 질러 버렸습니다.

비슷한 기능의 중소기업 제품이나 중국제품도 눈여겨 봤지만 문제는 A/S. 그나마 잔고장 걱정이 덜한 대기업 제품을 선택해 버렸습니다.

나중에 재포장을 위해 언박싱 사진을 찍어 두는데 이번엔 귀찮아서 패쓰.

셋팅 사진. 주위가 지저분해서 하이앵글로만 찍었네요.ㅋㅋㅋ 솔직히 (손이 커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립감은 별롭니다. 검지와 중지 사이의 돌출된 부분은 없는게 나아 보입니다.

거치대에다 이것저것 장착을 하니 뭔가 짜릿함이...^^

배터리도 추가로 있어서 장기간 청소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기존 배터리 사용도 그리 짧은 시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연장관과 솔은 나름 신축 기믹이 있습니다.

신문물처럼 보이는 청정스테이션.

청정 스테이션 전용 먼지통을 사용해야 합니다. 사용 느낌은 유선 청소기 공기압 찼을 때 쉑쉑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강~약~강~약~ 완벽하게 비워지는 맛은 좀 덜 합니다.

현역이었던 로이드미는 안방으로... 그래도 로이드미는 LED 조명도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