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01] SMP 창성의 아쿠에리온(P67)

오래전부터 궁금해 왔던 아쿠라리온입니다. 슈로초와 초합금 리뷰로 봐 왔었는데 슈로초는 합체를 하지 않고

 초합금은 구하기도 힘드니 SMP로나 구해봐야겠다 싶었는데 잊고 살다가 우연히 카페에서 저렴히 구입을 했습니다.

합체는 폭발이다!!

 

잉? 미개봉인데 박스 하나가 뒤집어져 있네요.ㅋ

 

1번 봉지. 벡터 솔.

 

호일씰 외에 테트론씰(?)이 추가로 있습니다. 호일씰의 양이 제법됩니다. 그나저나 SMP에 테트론씰이라... 

 

프로포션은 꽤 괜찮아 보입니다.

 

별도의 스탠드가 있어서 전시가 수월합니다.

 

스티커는 조립 후 붙힐 껄 그랬네요. 칼재단은 아닌 것 같습니다.

 

프로포션용 손파츠와 합체용 어댑터가 기본 구성입니다.

 

2번 봉지. 벡터 마즈.

 

씰 구성은 동일.

 

중앙에 날파리 같이 생긴 씰은 시간이 지나면 자꾸 들뜹니다. 강력 본드로 붙혀도 그래서 그냥 중앙에 칼집을 내니 편안.

 

역시나 스탠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즈는 프로포션용 손파츠만 있네요.

 

3번 봉지. 벡터 루나. 깜빡하고 씰 사진을 찍질 못했는데 구성은 동일합니다.

 

각 기체마다 디자인이 독특합니다. 중앙이 잘 모이지 않는 것습니다. 결합 포인트가 없는 듯.

 

스탠드 온. 루나는 씰말고도 마킹이 인쇄되어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스탠드를 통해 합체 부위를 잡아 주는 기믹도 있긴 한데 완벽하진 않습니다.

 

루나 역시 프로포션용 손파츠만...

 

씰 두개가 남아서 한참을 찾았는데 매뉴얼 마지막에 취향에 맞게 사용해라고 되어 있군요.ㅠ_ㅠ

 

벡터 머신 단체샷.

 

솔라 아쿠에리온 합체 단계. 각 머신별 변형 과정이 심상치 않습니다.

 

스탠드 없이 자립도 가능하지만 사용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듯 합니다.^^

 

격투 대전게임에서 본 듯한 생김새네요.^^ 눈이랑 이마쪽 스티커를 사용하게끔 되어 있지만 저는 패쓰.

 

3기가 분리 변형 합체를 하는거 보면 딱 게타로보가 생각납니다.

 

아쿠에리온 마즈. 유일하게 스탠드 없이 자립이 편안합니다...만 프로포션이 별로인 것 같습니다.ㅋ

 

독특하게 생긴 헤드네요.

 

마지막으로 아쿠레리온 루나. 이쯤되니 막 헷갈리기 시작하고 다시 벡터 머신으로 변형을 가능할지 어질어질 합니다.

 

스탠드도 각모드에 맞게 길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지금 상황(컨디션)에선 상당히 귀찮은 부분이죠.

 

호일씰들이 벌써 마모가 되어가는 기분이...

 

등짐을 펼치는 기믹도 있던데 뭔가 뭔지를 모르니.. 흉내만...

 

어쨌든 궁금해 했던 제품을 경험해 봤으니 그걸로 만족. 다루기는 정말 힘든 프라인것 같습니다.

두번은 합체하지 않을 것 같아서 그냥 벡터 머신으로 전시...라 쓰고 보관/봉인이라 읽는다...하기로 했습니다.ㅋㅋㅋ

옵션셋도 있던데 그건 언감생심.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