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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일상

12/02/13 마눌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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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며 며칠 내내 고민을 하던 마눌님이 클레이폼이라는 재료를 들고 와서 함께 만들자고 하네요.
지난 주말의 과음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반강제적인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새벽 4시가 다 되어서야 겨우 다섯채의 집(저금통)을 지었네요.

아직 3채가 더 남았답니다. ㅠ_ㅠ
처음 만져본 재료였는데 은근히 재밌었네요. 더군다나 간만에 마눌님과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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