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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06] 지글하젤(ZIGURUHAZERU) 하젤오다인(HAZERU ODAIN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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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너무 정신없이 바쁘다 보니 블로그 관리가 전~혀 안되군요.ㅜ_ㅜ

 

제가 아는 지글하젤의 마지막 시리즈인 하젤오다인(?)입니다.

일본어로 오다인이라 적혀 있는데 영어식 표기가 찾기 힙드네요. 오딘일까 싶기도 했는데 그건 아닌것 같고...

 

아무튼 구입 보류였던 제품을 궁금증 확인을 위해 공수를 하고야 말았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3가지 시리즈 중에서 완성도는 최고입니다.

하지만 개체 수량이 늘어난 만큼 조합방법이 좀 복잡해 느낌은 있습니다.

무엇보다 공식 PV를 찾아 보기 힘든거 보면 확실히 망했나 봅니다.ㅋ

 

특이하게 칼라는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 버전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백색은 좀 가벼워 보여서 블랙으로 선택했네요.

 

 

박스 끝단에 화이트 버전 광고가 보이네요.

 

각 시리즈 마다 하나의 짐승(?)이 추가되어 이번엔 5가지의 조합으로 합체가 이루어집니다.

 

하젤발키루. 요녀석은 짐승이 아닌데... 폭수합신에 어울리지 않는 캐릭터 같네요.

 

하젤 요루간. 공룡 같기도 하고... 정확히 뭔지 모르겠습니다.

 

하젤 펜릴. 조이드 느낌이 나네요. 늑대과 정도 되나 봅니다.

 

하젤 후김. 물고기 형상인데 요놈은 성투사 시리즈가 생각나는군요. 

 

하젤 요구도미루. 뜬금없는 부엉이(올빼미)입니다. 

 

 

특전으로 동봉된 무기세트는 있으나마나 입니다. 잘 모르는 저에게 활용도가 낮네요. 

 

다섯 녀석을 풀어 놓으니 많기도 합니다. 

 

부엉이와 늑대의 가슴으로 상통을 만듭니다. 

 

발키루의 팔과 요루간의 몸통으로 팔을 만들고... 

 

펜릴의 몸통과 요루간의 꼬리... 이것 저것 조합으로 상체 완성. 

 

요구도미...(이름 참...) 암튼 부엉이랑 공룡으로 골반과 대퇴부를 만들고... 

 

생선 지느러미로 스커트를 만듭니다. 

 

공룡의 머리와 발키루 등짐으로 다리를 만들면 하체도 완성. 

 

기본 소체. 앞서 하젤진오보단 결합력이 낫네요. 

 

나머지 루즈로 등짐? 망토?를 만듭니다. 

 

생선뼈 칼과 발키루 다리로 만든 석궁입니다. 

 

최종완성. 볼륨감도 괜찮고 전체적인 느낌도 괜찮은데... 정확한 컨셉은 모르겠습니다. knignt(기사) 컨셉인가? 

 

얼굴은 여전히 못 생겼네요. 삐죽거리는 듯한 입모양이 맘에 안듭니다. 

 

액션 포즈. 가동률은 좋은데 믿고 막 움직였다간 후두둑 떨어질게 뻔하죠. 

 

 

우여곡절 끝에 모두 모으게 된 지글하젤 삼총사입니다. 키가 고만고만 하네요. 

 

죄다 풀어 놓으면 13마리나 되는군요. 식상해지면 장터에 내어 놓을 생각인데 팔릴런지...ㅠ_ㅠ 

 

이상 듣보잡 지글하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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