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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16] kingarts1/9_IRONMAN Mk43 (AOU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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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헐크버스터에 욕심이 생겨서 구입한 제품입니다.


아이언맨은 핫토이 밖에 몰랐는데 스케일도 조금 작은 1/9. 요즘 핫토이만큼 핫한 킹아츠의 아이언맨 시리즈입니다.


박스아트가 앞서 마크42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느낌은 좋습니다.


측면에 새겨진 어벤져스 문구가 멋지구리 하군요.


다이캐스트 제품이다 보니 내부에 스티로폼 패키지로 되어 있습니다. 


언뜻 봐서는 핫토이 제품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스탠드도 뭔가 있어 보입니다.


킹아츠 제품에 정말 만족스런던 부분은 수은전지 삽입을 도와주는 킷입니다. 핫토이 때는 혈압이 올라 죽는 줄 알았는데...

3개짜리와 2개짜리가 별도로 공급되면 극에 맞춰 셋팅을 합니다. 핀이 자석이라 흐트러지진 않습니다.


그리곤 원하는 곳에 꽂아 주사 놓듯이 놓으면 셋팅이 됩니다. 정말 편하더구요.


킹아츠 제품을 많이 접해 본 유저들의 얘기를 들어 보면 기존 핫토이 제품보다 프로포션이 낫다라고 하는데... 일단 저도 한표!!


목이 좀 짧은 감은 있는데 어깨를 조정해서 그런 느낌은 조금 피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색감도 상당히 좋습니다. 팬티가 고무던데... 핫토이처럼 변색이 되지 않을까 내심 걱정이네요.


킹아츠 제품 역시 허벅지는 생각보다 얇아 보입니다. 사람 허벅지가 들어갈 공간은 안나올것 같은데... 토니가 말랐거나...


발목 가동률은 핫토이보다 좀 나은 듯.


손등커버도 가동식을 택해서 교체할 불편함은 없습니다.


라이트온!! 왠지 핫토이 제품보다 더 강열해 보입니다. 단순히 작은 스케일에서 오는 느낌일까요?




스탠드도 별매의 건전지(AAA*3)를 사용해 라이트온이 가능합니다. 주위 밝기만 조정해서 찍은 겁니다.


뒤쪽에 와이어지지대를 꽂을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사용하지 않을때는 수납이 가능합니다.


오옷... 스탠드에 불이 들어 오니 더 멋스러워 보이는군요.


와이어지지대는 두가지 길이가 공급이 됩니다. 그냥 스탠딩 할때와 공중에 띄워 놓을 때. 구성이 마치 핫토이와 엔터베이를 섞은 듯 하네요.


플라잉~


킹아츠 제품의 또다른 매력은 발바닥에도 라이트온이 된다는 점입니다. 근데 광량이 적어 좀 아쉽군요.



다이캐스트량이 제법인데도 잘 지지하고 있습니다.




은근히 매력 있는 킹아츠 제품이었습니다.


이미 핫토이 못지 않은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스케일에서 오는 퀄리트는 아쉽지만 가격적인 매리트가 장점 아닌 장점인것 같습니다.


핫토이를 접고 킹아츠로 갈아 타볼까 생각 했었지만 일단 헐크버스터까지만 고민해 보기로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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