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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규어/■ 합금류

[160525] MH_Liolaeus (희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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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던 제품이 비싼 가격이라면 망설이지만 저렴하다면 뒤도 안돌아 보고 클릭!!

국내에서도 생각보다 인기가 없어서 그런지 사진 찾아보기도 힘든 제품을 직구로 그나마 저렴히 구했습니다.


캡콤의 유명한 게임인 몬스터헌터 10주년 기념으로 카토키 하지메와 콜라보로 발매된 G급 변형 리오레우스 희소종(은화룡)입니다.


게임을 안해봐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실제 게임에서 몬스터를 잡는 헌터가 몬스터(용)로 변신을 합니다.


초합금 제품으로 출시를 하였고 희소종이 나오기 전에 이미 붉은색으로 발매가 되었었습니다. 이 제품은 색놀이입죠. 조형도 동일하니...


소형 초합금이라 박스가 그리 크진 않습니다. 예전 토비카게 정도?



구성품. 완전변형이다 보니 교환파츠 같은것도 없고 무기류도 다양하진 않습니다.


오랜만에 앙미를 이용했는데 한글 표기도 되어 있군요. 실제 문제가 있어도 영작이 되질 않아 문의가 어려운게 함정.ㅜ_ㅜ


매뉴얼 표지는 제품에 맞게 되어 있지만 속은 기존 제품과 동일합니다.


사이즈가 좀 아쉽지만 괜찮게 전체적인 프로포션은 괜찮아 보입니다. 어떤 유저는 신안주를 닮았다 하기도 하고...


전작이 마크3였다면 요놈은 마크2 같은 느낌?ㅋ



왼팔은 용머리 형상으로 교체는 불가합니다.


발목은 연장이 되어 접지력을 도와줍니다.


대검이기도 하며 용의 날개가 되기도 하는 방패입니다. 용의 입 안에다 별도의 어댑터로 고정을 하는데 생각보다 각이 잘 안나옵니다.


가동률은 그렇게 나쁘진 않습니다.


대검으로 변신.


손목이 약해 한손으로 포징하기는 힘들고 서포트를 이용하거나 어깨에 걸치는게 전부일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등에다 장착하는게 가장 안정적을 보입니다.


망토식으로 장착도 가능합니다.


이것도 썩 나쁘진 않은데 전시공간을 많이 잡아 먹을 것 같군요.


스탠드에 올려 조금은 역동적인 자세를 잡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거운 관계로 높이 띄워서 자세잡기는 어렵습니다.



용으로 변신. 머리를 뒤로 확! 재끼면서 시작합니다. 옆에서 지켜보던 딸래미가 징그럽답니다.ㅋ


양팔을 위로 번쩍 올리고 가슴을 열어 줍니다.


가슴을 고정해 주는 돌기를 회전시켜 줘야 하는데 상당히 빡빡합니다. 부러지는 줄 알았다능...


용머리부를 회전시켜 가운데로 몰아 줍니다. 마치 센티넬의 다이노게타2호기와 약간 비슷해 보이기도 하네요.


오른팔은 최대한 말아서 용의 가슴부로 만들어 줍니다.



골반 변형이 좀 특이한데 관절이 하나 더 있습니다.


다리도 역관절로 한번 더 꺾어 줍니다. 발가락도 좌우로 쫙~! 벌여 줍니다.


초코보 같이 생겼어요.ㅋ


검의 일부를 좌우로 펼쳐 꼬리를 만듭니다.



방패로 날개를 만드는데 전체적인 볼륨에 비해 빈약해 보이는군요.


면적으로 봤을때도 빈약해 보입니다. 이럴때 진짜 프로포션용 파츠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마찬가지로 스탠드에 올려 둘 수 있습니다만 무게가 무거워서 높게 띄우긴 어렵습니다.








기대만큼 괜찮은 제품인 것 같은데 더 이상의 바리에이션은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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