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720] FIGHTINGEAR_Tekkaman

센티넬에서 발매되는 타츠노코히어로 파이팅기어 시리즈는 수집은 이번 데카맨이 끝일것 같네요. (아... 프렌다가 남았군요)

 

오리지날 데카맨입니다. 국딩시절 비디오 테잎으로 봤던 철갑인(당시 발음나는대로 철가빈으로 알고 있었던...)입니다.

 

어린나이에 데카맨으로 변형과정이 충격적이고 공격시 뿜는 괴성이 무서웠던 기억이 있네요.

 

오래전에 리뉴얼된 데카맨 블레이드가 나왔지만 내용이 무거워서 그런지 아직까지 제대로 보질 못했습니다.

 

 

이번 구성은 뭔가 푸짐해 보입니다.

 

몇번째 우려먹기인지... 기본 바디는 파이팅기어 시리즈와 동일하구요. 데카맨의 특징을 살리는 파츠들이 신규로 제작되었습니다.

 

얼굴이... 얼굴이 좀 많이 아쉽네요. 원작도 뭐 그리 잘 생기진 않았죠.^^

 

매 시리즈마다 가슴(발광) 파츠를 잘 살린 것 같습니다.

 

새롭게 조형된 하박과 뒷꿈치. 뒷꿈치는 추가파츠라 좀 투박해 보이는군요.

 

붉은색의 발광효과는 어두워야 잘 보입니다.

 

창을 쥘 수 있는 손은 겨우 오른손 하나입니다. 왼손까지 넣어 주는게 뭐가 힘들다고... 이마 이팩트 파츠도 있습니다.

 

머리 뚜껑을 열어 이팩트 파츠를 교환하게 됩니다.

 

볼데카~ 빠지~익!!

 

 

데카맨의 대표 포즈. 상체에 비해 하체가 너무 부실해 보입니다.

 

 

어쩐일로 베이스에 데카맨이 데커세트 후 등장하는 페가스가 등모양이 속지로 들어 있습니다. 

 

아... 주제곡이 머릿속에서 맴도는군요. 주제곡(더빙)에서 배커스로 알았는데 페가스가 맞았습니다.

 

 

 

이하 액션 포즈. 가동률은 별반 다를게 없고 관절 강도는 좀 나아진 것 같네요. 무엇보다 프로포션이 좀 실망이네요.

 

 

 

 

애니에서 채찍으로 사용했던 무긴데 그냥 와이어 같아서 여기서도 좀 감점.

 

 

 

파이팅기어 시리즈들. 이제 캐산 옆에 프랜다만 있으면 끝이겠습니다. 포리마는 하나 더 구입하고 싶은데 매물이 너무 없네요. 재판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