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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 중국프라

[170107] 레핀 Wa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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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을 통해 구한 레핀 월이입니다. 구입 당시 레핀이나 데쿨 제품의 수급이 어려워질 상황이었는데 여전히 구하는데 어려움은 없네요.


몸통 조립. 사진량이 많아 4장씩 묶어 편집했습니다.




이름 인쇄도 깔끔하네요.



한쪽당 20개의 캐터필러로 되어 있습니다. 조립하면서도 혹시나 부족할까 조마조마 했네요.


매뉴얼과 좀 다르게 생긴 파츠이긴 한데 조립엔 문제가 없습니다. 레고 초기모델에 있었던 헐렁임은 그대로네요.


눈파츠를 만드는 도중 블럭 불량 발견. 다른 블럭이 있어서 난감했지만 아들의 정품을 빌려 위기(?)를 모면 했습니다.



캐터필러에 찡도 박아 줍니다. 운동화가 아닌 화분에 식물에 심어져 있습니다.


외형이 화려하진 않지만 만드는 재미가 솔솔했었습니다. 문제는 목관절. 머리가 무거워서이기도 하지만 쉽게 젖혀집니다.


눈파츠는 짙은 클리어였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심하게 꺽으면 멍청해 보입니다.ㅋ


또 하나의 문제. 저 케이블 고정이 약합니다. 조금만 건들어도 분리가 되네요.


쓰레기를 뭉쳐서 뱉는 부분도 당연 오픈이 됩니다. 사각 큐브를 하나 만들어 넣어 주고 싶네요.


캐터필러 느낌도 좋구요.


뒷쪽 부스터도 가동됩니다.


손가락 가동은 좋지만 악력은 좀 약합니다.


팔은 전후 슬라이딩이 되나 관절파츠가 하나뿐이라 팔을 안으로 모으진 못합니다.


그저 바라보기.


각진 월이에 반해 둥그런 이브는 레고로 나오긴 어렵겠죠?^^


아쉬워도 만족스런 레핀 월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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