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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규어/■ 합금류

[241206] 초합금혼(GX-113) 트라이온3(F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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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입질이 오면 동영상 리뷰는 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식 예약을 받을 때도 관심이 없었기에 순삭이 되어도 그러려니 했는데 막상 발매가 되고 리뷰가 올라 오니 궁금해지기 시작합니다.


이미 몸 값은 오르고(진짜 가치에 맞게 오른 건지는 모르겠지만) 국내에서 구입하기엔 P가 너무 붙은 것 같아 일본 직구로 알아 봤습니다. 그래도 관세는 비할수가 없더군요.ㅜㅜ


그리곤 도착. 초합금혼 건담은 처음 접해 봅니다.


근본은 건담(더블제트)인데 용자물 냄새가 물씬납니다. 건빌파트라이에서 봤을 때 뭥미~? 했다가도 좀 멋진데? 했었던 트라이온3 HG프라로도 몇번 접할 기회가 있었지만 인연이 닿지 않아 매번 포기.

결국 이렇게 완성품(초합금혼)으로 만나게 되었군요.


구성. 각각의 덩어리가 개별적으로 누워 있습니다.


스탠드에 바로 셋팅. 이렇게 전시하면 최상인데 전시공간이 오래전부터  포화 상태라...개봉 확인만 하고 재봉인 해야 할 상황입니다. 앞서 그렇게 어렵사리 구한 다이젠가도 그렇고...
리쿠트라이온 어깨파츠 회전을 시키지도 않고 셋팅을 했군요.


트라이온3 명판도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최강기동 트라이온3.


사자형태의 리쿠트라이온. 은근 잘 생겼고 발끝은 메탈재질입니다.


꼬리는 가동이 되질 않지만 슬라이드로 빠집니다.


가오리형태의 우미트라이온. 가오리 흉내만 낸 것 같네요.^^


대검이 꼬리 역활을 합니다.


독수리인가? 소라트라이온. 좀 억지스럽긴 해도 더블제타 소체로 이렇게 3가지 머신을 뽑아 내는것 만으로도 신기합니다.^^


작화대비 조형이 더 잘 뽑힌 것 같네요.^^


작화중에 리쿠와 소라가 합체(?)하는 씬도 있는 것 같은데 딱히 매뉴얼엔 언급하지 않네요.


합체 준비. 각 기체마다 변형은 그리 어렵지 않은데 그나마 소라트라이온이 난이도가 좀 있습니다.


합체완료. 우미와 리쿠의 연결이 살짝 애매합니다. 타이트하게 고정되는 맛이 부족하네요. 결합 포인트가 3군데 정도 있지만 조금만 움직이다 보면 빠져서 덜렁거리네요.ㅠ_ㅠ


등짐에 소라트라이온과 우미트라이온의 파츠를 추가로 결합 가능합니다. 대검을 등에 맨 듯한...


더블제타답게 검자루도 빔파츠도 무지하게 큽니다...만 무기를 잡기 위해 손파츠를 교체해야 하는데 정말 빡십니다. 체질상 드라이기 사용을 싫어라... 아니 귀찮해 합니다.


프로포션용 손파츠는 좀 큰 느낌도 있습니다.


마징카이저를 비롯한 슈퍼로봇의 시그니처 중 하나인 가슴에서 칼뽑기가 재현됩니다. 이팩트 파츠가 제공되지만 좀 간지럽게 생겼네요.


검파츠가 엄청 길어서 용자 검법은 쉽게 되리라 생각했는데 역시 똥손이라 잘 안되더군요.ㅜ_ㅜ


이 역시 용자물에서나 슈퍼로봇에서 자주 나오는 로케트 펀치도 재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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