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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 HG \SD\MS

[230304] MGSD 프리덤 건담(feat.델피데칼)(P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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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샵에선 완전히 구경조차 하기 힘든 녀석... 어떻게든 접해보고 싶은 맘에 위험한 중나에 까지 손을 뻗었습니다.

대충 시세를 보니 6만에서 7만 사이에서 거래가 되고 있었습니다. 온라인에서 10만원 넘게 파는 것보단 양반이네요.

참고로 3900엔짜리이며 공식가는 46,800원이었습니다.

앞서 MGEX라는 고급 MG를 만들었는데  MGSD라는 카테고리는 좀 생소하네요.

반다이에서 새로 만든 등급이기도 하구요. 딱 봐도 MG급 SD 품질임을 알 수 있습니다.

기존에 있던 MG와 SD의 조합이라 다들 어떤 폼으로 나올지 기대와 우려를 했었지만 역시나 반다이 매직이었습니다.

박스 아트는 이쁜 듯.

 

프레임이 있는 MG의 기본 포멧을 따라가는가 봅니다. SD 주제에 헤드 프레임이라니... 색분할도 좋습니다.

 

꽉 찬 느낌의 몸통. 가리안을 만들고 난 뒤라 손맛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ㅠ_ㅠ 조종석도 보입니다.

 

그 옛날 MG 가동손을 보는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조인수 수량이 손가락 수와 다릅니다. 잘라서 개수하긴 애매한 상황.

 

팔접힘은 팔꿈치 쪽이 약간 슬라이드 되면서 완벽한 접힘을 보여 줍니다.

 

다리 쪽 디테일도 좋습니다. MG에 있던 허벅지 슬라이드 기믹도 있습니다.

 

독특하게 생긴 골반. 사이드 스커트 프레임 조립을 반대로 해 버렸군요.ㅠ_ㅠ

 

레일건은 일부 연동으로 접힙니다. 뒤쪽 형상은 기존 프리덤에 비교하면 방향이 달라진 것 같네요.

 

프레임샷. 프로포션은 SD급(사실 SD도 아닌 것 같음)이지만 디테일은 MG급입니다.

 

이전까지는 프리덤이나 스프덤의 날개 전개를 어떻게 하는지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어느 정도 이해는 한 것 같습니다.^^;;

 

라이플과 실드. 라이플만 보면 MG 2.0 못지 않는 퀄을 보여 주는 것 같네요. 구판은 스티커였는데 말이죠.

 

날개 끝이 바닥에 닿을 듯 말 듯 합니다. 닿으면 지지대로 삼아도 될 것 같은데 닿지 않고도 자립이 잘 되는 것 같네요.

다만 발바닥이 앞뒤 따로 가동이 되는터라 각 잡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반반.

 

장갑을 다 씌우고 나니 볼륨이 더욱 빵빵해진 느낌입니다.^^

 

등짐 클리어 파츠 안쪽에 축광씰이라도 넣어 보려고 했지만 가동부 간섭도 있고 공간도 생각보다 여유롭지 않네요.

 

그리고 데칼(델피) 작업. 데칼량이 은근 많습니다.^^

 

메인 카메라의 클리어 느낌이 상당히 좋습니다. LED 기믹이 있으면 더 멋졌을 듯.

 

어깨 장갑부에는 연동으로 오픈되는 기믹도 있습니다.

 

등짐 부스터를 열면 스탠드 조인트가 나옵니다. 기발한 기믹이군요.

 

시드 대표 포징.

 

전탄 발사. 이팩트 파츠 마렵군요.

 

날개엔 MG에도 없었던 연장 기믹이 있습니다.

 

레일건 손잡이도 재현되어 있습니다.

 

데칼은 역시 델피~ 

 

콕핏도 있고 내부도 살짝 보이지만 파일럿은 없습니다. 만들어서 넣어 보고 싶었는데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포기.

프리덤으로 끝날 라인업은 아닌 것 같고 다음 타자는 누가 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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