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4/03 [Y-116] Edward Eric

오랜만에 구입한 리볼텍 야마구치 시리즈네요. 아마 트라이건 이후 첨인 듯...

리볼텍 안에는 워낙 많은 카테고리가 있어서 다 그놈이 그놈 같지만 카테고리만의 특징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암튼 이번 야마구치는 애니로 유명한 강철의 연금술사입니다.

그 중 형인 에릭이 먼저 발매가 되었습니다. 동생은 담달에... 이번달인가? 이번달인가 봅니다. ㅋㅋㅋ

얼굴 교환파츠가 무려 3개씩이나 됩니다. 투명케이스를 열면서 파츠들이 튕겨져 나갔네요.ㅋ

얼굴은 애니에서와 달리 좀 매섭게 혹은 못되게 나왔네요. 눈이 너무 쪽잡아 째진 듯.

헤어스타일까진 딱 좋은데 눈이 진짜 맘에 안드네요.

포즈도 나름 잘 잡힙니다. 마치 아~주 예전에 단테를 만지는 기분이랄까요?

꽁지 머리에도 관절이 있어 가동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사진상에는 관절이 안보이네요.^^;

안면 교환 방식은 신선하네요. 앞머리칼 부분에 관절이 있어서 개패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박스 아트 따라하기도 정말 힘드네요. 리볼텍 박스 아트 찍는 사람들은 정말 신의 경지에 오른 듯 싶습니다.^^

 

 

 

 코믹한 표정이 있어서 재밌는 연출도 가능합니다.

 간만에 장난질. ㅋ

 좀 어정쩡한 포즈네요. ㅡ_ㅡ;

 끝으로 동생을 기다리는 형.

알폰스랑 세워 두면 괜찮을 제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