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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31] 다반 8803_더블 엑스 par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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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삘을 받았는지 3일 연속 더블 엑스에 몰입하기로 했습니다.


장갑을 포함한 소체는 완료한 상황이고 무기류와 등짐 만들기 전에 부위별로 보니 갭과 비늘이 많이 보이네요.





구매자의 대부분이 리파인된 새털라이트 캐논의 연장과 오픈 기믹에 매료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리플렉터의 클리어 파츠 조립감이 조금 들쑥날쑥한 느낌은 있는데 조립 후 느낌은 좋습니다.



실드 조립 시 표시된 부분은 구멍이 뚫릴 정도로 잘라내어 줘야 조립이 깔끔하게 됩니다.


등짐이 화려해서 기본 무장이 초라해 보입니다.


이제 외부 장갑을 입혀 봅니다. 이때가 제일 재밌죠. 미리 다듬어 둔 파츠를 하나둘씩 입히는 재미.


어깨를 꽂을 땐 정말 힘이 많이 들어 갑니다. 흔히 "금강대력지" 라고 하더군요. 리파인된 팔뚝이 멋지네요.


반반.




손이 좀 가지만 나쁘지 않은 리파인입니다.


메기 수염이 어깨 발칸에 걸려 머리가동에 제약을 받습니다.


콕핏도 오픈이 되지만 원래 없던 노란파츠가 추가되어 간섭이 심합니다.


군데 군데 오픈 기믹이 있습니다.


어깨에 숨어 있는 조준경. 새털라이트 캐논이랑 조합이 되는데 사진 찍는걸 깜빡했네요.


에네르기 라디에이터 블레이드. 파손이 잘되는 파츠지만 조립 후 작동은 잘 됩니다.



등짐 장착. 새털라이트 캐논이 지지대 역활도 해 줍니다. 원래는 옆으로 살짝 벌려 줘야 합니다.



무기 장착.


히로인 티파 아딜. 수축도 있고 유일하게 성형불량 부품(?)이네요.


새털라이트 캐논.


오픈 연장 기믹은 정말 멋집니다.


저 상태에서 조준경이랑 합쳐야 하는데...


박력 있어 보이네요.


다시 봐도 이쁜 리플렉터.


카피품이긴 하지만 재밌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허리 고정성인데 프레임 상태에선 못 느꼈지만 장갑을 입히고 나니 배사장은 둘째 치더라도 너무 잘 뽑힙니다.


보완을 해보고 싶은데 당장 묘책이 없네요.


처음 접해 본 다반 제품이라 은근 기대를 했는데 확실히 용도자보단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예전엔 리파인 제품은 레진으로만 가능했었는데 이렇게 인젝션. 그것도 색분할이 충실한 제품으로 접할 수 있다니... 세상 참 좋네요.^^


17/06/01 조준경과의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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