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112] 기갑선구_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맥기 클리어 버전) Part.2

다음날 바로 작업을 이어 갔습니다.

발쪽은 좀 빡빡하게 조립이 되네요. 핀을 가공했으면 싶었는데 그냥 힘으로 조립했습니다.

다리도 좀 빡빡...

옆구리 부품까지 맥기였으면 가동시 마모나 파손이 우려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엉덩이 스커트는 아쉽...

프레임 완성. 일반 제품은 그냥 육포처럼 보였는데 맥기는 아름답군요.^^

카메라 초점이...ㅠ_ㅠ

반반. 만들다 발견한 부품 누락. 다행이도 판매처에서 부품 AS를 해 준다네요. 봉지를 깠으니 유상으로...뉴_뉴. 구할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

블랙라이트에 노출을 시킨 뒤 조명 조절을 해 봤습니다. 중간쯤이 제일 낫네요.

왼발 오금쪽 부품이 누락되었습니다.

가슴쪽이랑 등쪽에 흰색 파츠가 없어서 좀 휑해 보이긴 하네요. 그래도 장갑 안쪽 몰드가 빛에 반응하는 모습이 너무 멋집니다.

무장류. 다 좋은데 가베라와 타이거피스의 칼날이 너무 양창양창합니다.

칼은 사이드 스커트나 허벅지에 장착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이드 스커트에 꽂는 어댑터 결합력이 좀 약하네요.

또 빛조절.

왠만하면 카피제품(프라)은 사지 않는데 이번 제품은 선택을 잘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