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222] PG_엑시아 (라이팅 모델) Part.4 (장갑,무장)

연휴의 시작. 크리스마스 전 완성을 위해 열심히 달렸습니다.

프레임샷.

하루 쉬었는데 먼지가 제법 앉았네요.ㅜ_ㅡ 게다가 지문까지...

흉부 외장파츠.

장갑을 입히면 옆구리쪽 발광부는 가려지게 됩니다. 아깝구로...

가운데 클리어 파츠는 하부쪽은 고정핀이 없어 조금 헐겁습니다.

장갑을 입혀도 GN 드라이브 중앙은 여전히 헐겁습니다.

팬티 외장파츠.

다리 외장파츠. 파츠가 많아 나열하기도 귀찮아졌습니다.ㅋ

팔 외장파츠.

상박 역시 발광부가 전부 가려집니다. 클리어파츠도 별도로 넣어줬으면서... 왜!?! 다른 바리에이션이 있나?

어깨뽕은 투톤이네요.

머리 외장파츠.

잉? 혓바닥에 골다공증이?

4일만에 소체를 완성했네요.

깔끔하게 이쁩니다.

발광단계.

귀쪽과 하박 광량이 많이 적은 것 같은데... 하박은 LED를 잘못 조립했더라구요.ㅋ 분해 후 재조립했습니다.

해치오픈.

하박에도 미묘하게 오픈되는 기믹이 있습니다.

상박도 요런식으로 열렸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귀도 살짝 슬라이딩 됩니다.

GN 드라이브 끝을 돌려 뽑는걸 계속 까먹네요.

지지대를 높히면 앞으로 기우는 현상이 있는데 엉덩이 칼집으로 받쳐 놓으면 기움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제 무장으로 넘어 갑니다. 이번 PG는 무장이 가장 PG스러웠던것 같았습니다.

클리어파츠 뒤쪽에 은박씰을 붙혀서 반사광 효과가 있습니다.

위아래를 잡고 당기면 펼쳐지는 기믹이 있습니다.

GN 블레이드는 끝단 조립이 타이트하지 않아 벌어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길이가 늘어나는 기믹도 있습니다.

GN 소드.

살짝 열리는 기믹이 있습니다.

빔자루.

GN 블레이드 장착 방식은 MG나 다른 제품군과는 다릅니다. 결합력이 좋지는 않네요.

웨폰 장착.

소드는 각이 좀 안나오네요.

GN 블레이드는 좀 거추장스럽게 보입니다. 가동에 지장도 있구요.

인기(?) 포즈.

겨드랑이 털(?) 뽑기.

자루에 핀이 있어 고정력은 좋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잡게 되면 핀고정은 안됩니다.

GN 블레이드. 교체식 고정손이랑 잘 어울리네요.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서 한컷.

오라이저와 달리 모터 없이 회전 효과를 보여 줍니다.

베이스가 쓸데없이 커진 이유는 하부에 무장과 기타 루즈를 보관 때문인데... 빔파츠는 엇다가?

허리 가동 기믹도 뭔가 있어 보이는데 복구시 각잡기가 쉽지는 않네요. 빨간 파츠도 잘 떨어지구요.

열심히 달린 탓에 크리스마스 전에 완성은 했습니다만 포스팅이 밀려 이제서야 업데이트 하네요.^^

가격이 갈수록 오르는 건프라지만 이번 라이팅 모델은 가격 때문에 많은 매니아들이 고민을 했을껍니다.

완성후 자주 켜보지 않을 라이팅 효과지만 라이팅 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반복 모드 해놓으면 나중에 알아서 꺼지니 배터리 걱정은 크게 안해도 될 것 같구요.

바리에이션이 무진장 많은 MS라 기대되긴 하지만 옵션파츠로만 나올 것 같으면 죄다 한정질일것 같아 두렵기도 하네요.

그 첫번째가 리페어 I. 망토 건담이 내년 초에 나오는데 자칫하면 일반판을 하나 더 구해야되는게 아닐지 모르겠군요.ㅡㅡ

유니콘으로 신물이 나던 매니아들에게 꽤 괜찮은 PG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