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프라/● Ani\Game\Etc.

[180213] 다반 8807_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마스 자켓 Part.1

728x90
반응형

다반 제품은 왠만하면 거를려고 했는데 레드프레임의 또 다른 버전이고 반다이에서 내어 주지 않을 것 같아서 일단 지름.


박스간지가 약합니다. 자세를 어정쩡하게 잡고 찍었네요.


반다이 레드프레임 소체를 바탕으로 합니다.


팔의 하박은 외부장갑이 완전히 바뀌었고 상박은 추가 파츠가 생겼습니다. 그 때문에 접힘에 지장을 주네요.


어깨뽕도 새롭게 바뀌었는데 파츠의 내부 디테일이 너무 밋밋합니다.


이것저것 덕지덕지 붙히면 볼륨감은 좋아집니다. 색분할에도 나름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입니다.


기갑선구때도 문제 없이 조립되었던 부분인데 이번 다반에서 스트레스를 주네요. 핀(굵기)을 조금 가공해서 조립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프레임 완성. 팔부분을 제외하곤 크게 달라 보이진 않습니다. 발의 모양도 기존 레드 프레임과 차이가 납니다.





반반. 찍을 당시엔 몰랐는데 이마의 흰파츠가 도망을 갔네요.^^;


장갑 조립 후 모습은 기대이상으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턱받침은 마치 주방에 계신분들이 착용하는 그것과 비슷하네요.^^


아스트레이에게 저렇게 긴 스커트를 주다니... 곧휴보다 긴 스커트가 밸런스를 깨는 것 같습니다. 조절할 방법도 없고...ㅜ_ㅜ


종아리쪽 장갑이 여러파츠로 조각나 있습니다만 동일한 색상이라 아쉽습니다. 흰색이 투톤이었으면 괜찮았을텐데 말이죠.


꼬리뼈(?) 파츠가 색분할이 되었는데 단차가 좀 생깁니다. 수축까지는 아닐 것 같고... 설계 미스인가 봅니다.


백팩에 달린 무장을 아직 안 만들었는데 백팩만 봤을땐 그냥 쌕(sack : backpack)을 맨듯 하네요.^^


ABS는 무른 편이어서 게이트 정리가 수월했는데 PS는 너무 야물어서 작은 파츠 다듬을땐 경련이 올 정돕니다. 아직도 손끝이 얼얼~


무장류까지 만들어봐야 알겠지만 지금까진 나쁘지 않은 조립감입니다. 더블엑스 만들때와는 천지차이인것 같아요.


다만 8804 아마츠까지 나왔음에도 소체를 메빌버전으로 사용하지 않았던 점이 아쉽네요. 그럼 더 스타일리쉬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구요.


완성 후 전체적인 밸런스를 다시 봐야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