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24] 피겨라이즈메카닉스 닥터슬럼프 아라레

도라에몽도 금방 만들었겠다 아라레도 바로 봉지 깠습니다. 

 

물안경을 쓴 것 같네요. 일반 클리어라 좀 심심합니다.

 

몸통. 상하체가 구분되어 있지 않아 가동률은 기대하기가 어렵겠네요.

 

팔다리도 관절자체가 없습니다.

 

도라에몽에 비해 그렇게 복잡하지 않은 디테일입니다. 역시나 설정화에 맞춰 디자인 되었습니다.

 

저 입에서 에네르기파(응차포) 같은 빔을 쏘곤 하죠.

 

배를 열면 음식이 보입니다. 이쯤에서 아톰도 나왔으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색분할이 잘되어 있습니다만 역시나 입안이... 이번엔 스티커도 없습니다.

 

대머리 아라레.ㅋ

 

안경도 안쓰고 눈에 초점도 없어 보이는 것이 박사가 처음 만들었을때의 모습 같네요. 이렇게 해맑게 웃고 있지도 않았지만...

 

프레임 디테일.

빨간 티셔츠를 입히고 멜빵바지를 입힙니다.

 

통짜팔로 상하박의 구분이 없어졌네요.ㅋㅋㅋ

 

신발 밑창에 발을 먼저 고정시킵니다.

 

신발은 부분도색 천지군요.ㅠ_ㅠ

 

가조만으로도 귀염귀염합니다.^^

 

모자도 스티커로 마감하게 되어 있습니다. 색분할도 충분히 가능할것 같은데... 모자는 따로 고정핀이 없고 걸려놓는 수준입니다.

 

모자 조립후 갭이 발생해서 나중에 본딩해 버렸습니다.

 

약간의 먹선과 스티커를 붙히고 나니 한결 나아 보입니다.

 

스티커는 반다이스럽지 않게 아구가 딱 맞지 않습니다.

 

자꾸 만지다 보니 윗니가 조금 느슨해져 갭이 생겼네요.

 

응가와 함께.

 

아라레 피규어와 함께. 역시나 피규어를 따라가긴 무립니다.

 

클리어파츠가 상당히 많습니다. 동일 런너를 일부만 빼고 그대로 클리어화 시켰습니다. 겹치는 부분 때문인지 원색과는 좀 다르게 나왔네요.

 

음... 뭔가 애매합니다. 기대했던 그런 퀄이 아니네요.

 

응가도 덩달아 클리어로...

 

역시나 도라에몽은 블랙라이트에 반응하지 않고 아라레도 모자랑 응가만 반응하네요.

뭔가 살짝 아쉬운것 같지만 같은 금액대의 도라에몽에 비해 구성은 훨씬 나은것 같습니다.^^

 

19/03/03 사진추가

먹선에 부분도색까지 해서 마무리 지었는데 신발이 너무 반지르르해서 아쉽네요. 첫 아크릴도색 시도했는데 역시나 첨부터 쉬운 일은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