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프라/● Ani\Game\Etc.

[190302] 프레임암즈 #021 RF-12 윌버 나인

728x90
반응형

디자인이 맘에 들어 관심만 가지고 있던 녀석을 운좋게 저렴히 구하게 되었습니다.

프레임암즈걸은 좀 만들어 봤지만 프레임암즈는 10년전 고우라이 이후 처음이네요. 고우라이가 당시 2번이었는데 윌버 나인은 21번이군요. 지금은 40번대도 넘었던데...

 

기본 프레임 아키텍트는 제작되어 있기 때문에 외부 장갑만 조립하면 됩니다. 의외로 적은 작업량으로 빨리 만들수 있을것 같군요. 

 

백색의 프레임 아키텍트. 초반에 나왔을때 참 신선했었는데 관절이 헐렁해서 폴리캡을 심어주며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딱히 보완된 느낌은 없습니다.

 

일부 장갑은 떼어 내고 전용 장갑을 덧씌우면서 작업합니다.

 

바이저 같은 머리와 전면 스커트가 독특하게 생겼습니다.

 

엉덩이 스커트는 큼직하군요.

 

발은 힐타입인데 접히는 부분이 좀 헐겁습니다. 

 

종아리용 타이어.

 

다리 프레임에 소량의 장갑만 추가됩니다.

 

관절은 많은데 꺾임이 부자연스럽고 헐겁습니다.

 

등짐?

 

어깨 타이어. 팔을 뽑지 않고 회전하기 위해 타이어가 열립니다.

 

손을 대신하는 핑거 마체트. 3개가 따로 가동됩니다.

 

쉽게 완성을 한것 같은데 관절 여기저기에 손이 많이 가네요.

 

클리어 파츠 안에 자꾸 뭔가를 넣어 주고 싶군요.

 

손은 적응이 잘 안되는데 대신할만한 손을 찾아봐야겠습니다.

 

자립된 상태에서 포즈잡기가 어려워 스탠드를 활용했는데 역시나 휙휙 돌아가는 관절때문에 포징이 쉽지 않네요.

 

바로 변형 들어갑니다.

 

등짐을 끌어 올려 머리랑 연결해야 하는데 프레임 먼저 연결하고 등짐을 달아주는게 수월합니다.

 

두개의 타이어를 연결하는 가이드 핀이 두개씩 있는데 꺼내기도 어렵고 연결했을시 고정성도 그닥입니다.

 

다리는 안쪽으로 회전시켜 바퀴를 연결해 줍니다.

 

두 다리를 잡아주는 서포트 파츠도 있습니다.

 

날렵해 보이는 바이크 형태로 변형이 되어습니다. 스팅거 모드라고 하는데 후에 발매된 기간틱 암즈 래피드 라이더의 조상격 같아 보이기도 하네요.

 

발을 더 꺾었어야 했는데... 꺾었는데 변형과정에서 건들여져 벌어졌습니다. 그만큼 관절이 헐거워서 고정성이 약합니다.

 

로봇일때는 모스피다 삘이었는데 변형후에는 아키라 삘이네요. 일단 마땅한 좌석이 없는 관계로 사람이나 다른 로봇이 타기엔 불편해 보입니다.

 

일부 장갑을 전개하는 타입도 있는데 그나마 뭔가를 태울수 있을것 같은데... 태우다간 스트레스만 받을 듯...

 

M.S.G.손파츠는 보이질 않아서 반다이 HG 커스텀용 손으로 교체하고 먹선 및 포인트 도색을 했는데 역시나 마커의 한계가 느껴집니다. 회색 먹선은 표도 안나고...ㅠ_ㅠ

어깨뽕은 처음 아크릴 물감으로 했다가 밀고 다시 마커로 했는데 이마저 밀고 싶네요.

 

19/03/24 사진추가

 

도색 추가를 했는데... 휠말고는 그닥 맘에 안드네요.ㅡ_ㅡ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