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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 HG \SD\MS

[200301] HG X S.H.Figuarts 창류환(Soryum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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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전까지는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입고된다는 소식이 들리면 궁금증 발동!! 아오이랑 동시에 입고되는 샵이 없어서 검색을 거듭하고... 결국 두개를 같이 수령했네요.

조립품(HG)과 완성품(S.H.F)의 콜라보로 변형, 합체를 합니다. 그것도 바이크로. 좀 쌩뚱 맞는 조합이지만 합체 후 바이크의 스퇄이 괜찮아서 또 질러 보았습니다. 


재미나게도 박스의 이미지는 좌우 연결이 됩니다. 이미지가 연결이 된다기 보다 밴드 라인이 연결됩니다.


큼직하고 화려한 씰이 제법 있습니다. 이 씰은 S.H.F에도 사용됩니다.


매뉴얼의 이미지는 큼직큼직 합니다.


파츠도 큼직큼직. 사이즈가 좀 큰 HG입니다. 


조립은 수월하네요. 파츠도 커서 손에 쥐고 작업하기 좋습니다.


일본 무사 투구 같은 이마의 뿔이 HG네요. 바이저 같은 눈이 멋집니다.


요즘 HG도 프레임이 간소하게 들어 있죠.


독특한 골반. 스커트용 파츠의 좌우가 바뀌었네요.^^;;


실드와 화승총. 실드는 부채형상인것 같습니다. WAR FAN이라고 하는거 보니...


소소한 디테일업. 그냥 구멍만 낼까 하다가 오래전 구비해둔 헤드 발칸을 이용해 봤습니다.


베이스 색만 다른 범용 스탠드.


저렴한 MG라 해도 믿을만한 볼륨입니다. RE는 안만들어 봤는데 요런 느낌일려나요?


바이저를 가리는 뿔이 비대칭이라 깜놀했는데 졸면서 만들다 잘라 먹은 줄 알았습니다.^^;


반반.


창류환(소류마루) 완성. 골반이 유독 커보입니다.


화승총은 사이드 스커트에 장착이 가능합니다.


화승총 안에는 검이 숨어 있습니다.


일섬!!


옆구리가 좌우로 안 움직여서 자세가 잘 안잡히네요.


실드는 당연 팔에 장착 가능합니다. 손에도 쥘 수 있는데 못 찍었네요.


씰을 붙히니 더 멋집니다.


금박씰... RG 관절에서 많이 보던 그 재질입니다. 광빨은 좋은데 자꾸 만지면 닳아서 벗겨지죠. 꺾이는 면이 맞지 않아 붙이기 좀 난해합니다.


날개 안쪽에도 큼직한 씰을 붙힙니다. FUNPORTER는 반다이 스피릿의 신규 브랜드라고 하네요.


반딱이 씰 곡면 작업은 정말 짜증이 납니다. 곡면 각까지 감안하지 않았는지 잘 안 맞아요. 자꾸 만지니 벗겨지고...ㅜ_ㅜ


화승총은 마커로 슥삭슥삭.


나중에 카울이 될 날개엔 진짜 난감한 대형 씰이 있습니다. 붙혀 놓으면 이쁜데 작업하기가... 결국 살짝 찢어 먹긴 했는데 표는 잘 안나네요. 



이렇게 긴 씰을 우째 한방에 재단을 했을꼬...


휠에도 16개의 씰을 붙여 줍니다.


바이크 변신을 위해 실드를 접어 줍니다.


상체를 뽑아 줍니다.


뽑은 상체를 위아래 늘여 줍니다.


상체 밑으로 바퀴를 달아 줍니다.


팔을 바퀴랑 연결하면서 정돈을 해 주는데 어깨뽕이 잘 빠집니다. 이렇게 정돈하는데도 은근 손이 많이 갑니다.


다리도 요상하게 꺾어 주고.


꺾어 준 다리는 바이크에 고정해 줍니다.


사이드 스커트도 앞쪽으로 회전시켜 정돈합니다.


과정은 (첨이라) 힘들었지만 정돈된 모습을 보니 멋지네요.


합체를 위해 연결 조인트를 꺼내 줍니다.

이제 아오이를 개봉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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