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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규어/■ 합금류

[200404] 3A 트랜스포머 범블비 DLX (영화 범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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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A 제품은 12인치를 수집하면서 알게 되었지만 실구입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웨더링에 특화된 제품이고 좀 마이너한 제품을 많이 생산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3A랑 3ZERO가 같은 회사인줄은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상호가 항상 헷갈리긴 했는데 둘다 별개인줄 알았거든요.

 

암튼 옵티머스에 뽐뿌를 받았는데 연동지름을 먼저 하게 되었습니다. 흔하디 흔한 조연급 범블비와는 다른 주연급 범블비입니다.

 

전면 커버를 열면 내용물 확인이 가능합니다.

 

각종 연장과 하드웨어로 오토봇 마크를 표현한게 신박하군요.

 

구성품. 변형을 하지 않는게 아쉽긴 하지만 소소한 교체 파츠들이 있습니다.

 

이전 범블비에 비해 좀 영~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극중 마지막에 카마로를 스캔하면서 좀 갑바가 생기는 듯...

 

이 둥글둥글한 머리가 이번 범블비 버전이랑은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카마로는 각이 많이 져서...

 

귀 부분도 가동이 됩니다.

 

각부 디테일이 3A 답게 세밀하고 적당히 더렵혀져 있네요.

 

가슴 파츠 가동도 됩니다. 라이트 기능이 빠진게 살짝 아쉽네요.

 

팔 디테일과 가동률.

 

허리 디테일과 가동률.

 

등에 달린 문은 접은 형태랑 편 형태로 선택 조립이 가능합니다.

 

고관절 가동은 의외로 제약이 좀 있습니다.

 

위로 올리다 보면 간섭으로 인한 마모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근데 직접 낸건지 원래 난건지 알 수가 없네요.ㅋㅋㅋ

 

사이드 스커트도 개별 가동 됩니다.

 

무릎 파츠는 접을 시 연동이 됩니다.

 

종아리 볼륨에 비해 제법 접히는 편.

 

발 디테일도 좋습니다.

 

발바닥이 메탈이라 묵직합니다.

 

교체형 손파츠.  디테일이 좀 뭉개진것 같지만 그렇게 부조화스럽진 않네요.

 

심쿵!!

 

머리 커버를 열면 코인전지 수납이 가능합니다. LED 유닛을 빼낼수도 있는데 전지가 워낙 타이트하게 수납되기에 단선이 될까 살짝 걱정입니다. 코인전지는 별매입니다.

 

파워뿜뿜!! 이마의 오토봇 마크가 스위치입니다.

 

액션 포즈. 관절은 대체적으로 짱짱합니다. 하지만 메탈 관절이랑 플라스틱 관절을 혼용하기 때문에 힘조절에 유의해야 할 것 같네요.^^;

 

배틀 버전의 헤드는 교체용이며 일반 헤드와 동일한 LED 기능도 있습니다. 코인전지 역시 별매.

 

캐논포는 교체형입니다. 하박을 뽑아야 하는데 핀이 너무 약합니다. 메탈 파츠였으면 모를까 플라스틱이라 교체 시 파손될까 무섭네요.

 

캐논포 장착. 변형 시퀀스를 찾아 보기 힘들게 그냥 촤라락 하고 나오던거라 그렇게 멋져 보이진 않네요.

 

LED 기능이라도 있었으면 좀 더 멋졌을라나요?

 

잇힝~!!

 

블레이드랑 각성된 빨간눈도 재현되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물론 스케일업으로 재현된 제품이 동일사에 발매예정인데 가격이 3배이던가?)

 

제품명보다 제조사 로고가 눈에 더 띄는 스탠드도 포함입니다.

 

건프라 스탠드처럼 생긴 지주도 있는데 작동 방식이 고급스럽네요. 문제는 한번 꽂으면 빼기가 너무 어렵습니다.ㅠ_ㅠ

 

엉덩이 파츠를 제거하고 꽂아야 하는데 숫핀 각도 조절 방식은 지주 조절 방식에 비해 참 구식이네요.

 

배터리 방전으로 스탠드에 올려 보진 못했는데 그냥 세워둬도 나쁘지 않습니다.

 

옵티머스를 구입하기 전에 매물도 참 많이 나와서 고민을 많이 했더랍니다. 매물이 많다는 건 이유가 있을텐데...

마크로스와 함께 정리와 수집을 매번 반복하는 트랜스포머인데 이후 추가 지름이 없기만을 바래 봅니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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