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0] 성투사성의신화 EX part.2

사진을 찍어둔지 3개월이 넘어서야 편집을 하고 포스팅을 하네요. 앞서 part.1으로 작성한지는 1년이 넘었군요.

지금은 모두 정리해서 다른 사람의 품으로 갔지만 수집한게 아까워서 사진으로나마 남겼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도 아쉬움과 후련함의 교차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뭐 장식장이 넓어진것에 만족을...

지난 포스팅에 이어 간단하게 살펴 봅니다.

성투사성의신화 EX part.1 https://habbing.tistory.com/1282

 

5. 쌍둥이 자리(GEMINI - 05/21~06/21) : 제미니 사가 & 카논

2012년 1월경 구매. 4개의 팔이 인상적입니다.

 

사진상 확인이 애매하지만 앞뒤 얼굴의 표정도 다릅니다.

 

4개의 손모양도 각기 다릅니다.

 

오브제 프레임.

 

성의 장착. 머리칼 조형이 좋네요.

 

사가의 동생인 카논의 모습으로도 변경 가능합니다.

 

초회한정 이펙트 파츠. 조립하기 좀 빡십니다.

 

 

6. 게 자리(CANCER - 06/22~07/22) : 캔서 데스마스크

2013년 5월경 구매. 딴딴해 보이는 오브제가 매력적입니다.

 

성의를 벗겨내도 꽉찬 느낌의 오브제 프레임입니다.

 

얍실한 표정이 인상적입니다.

 

하지만 투구가 아닌 마스크를 씌우면 이게 또 멋지구리 합니다.

 

입 벌린 표정은 좀 엽기적입니다.ㅋ

 

붉은 빛으로 바뀐 성의로 일부 교환이 가능합니다.

 

 

7. 사자 자리(LEO - 07/23~08/22) : 레오 아이올리아

2012년 5월경 구매. 개인적으로 12궁 중에서 가장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레오입니다. 근데 어쩐다고 뒤태를 못 찍었네요.ㅜ_ㅜ

 

오브제 형태가 좀 부실해 보입니다. 사람이 사자 흉내를 내는 듯한 프로포션입니다. 너무 마른것 같기도 하고...

 

더 앙상해진 듯 합니다.

 

등쪽 성의가 사자 얼굴상이네요.

 

손등 커버도 다른 멤버와 달리 스파이크가 달려 있습니다.

 

크~ 멋집니다.

 

 

8. 처녀 자리(VIRGO - 08/23~09/23) : 비르고 샤카

2013년 1월경 구매. 차분한 장발의 캐릭터로 처녀 자리 분위기와 잘 맞는것 같습니다.

 

흉부 성의는 가동이 되는 성의가 추가로 있습니다.

 

부끄부끄.^^

 

항상 눈을 감고 있으며 염주를 사용합니다.

 

흉부 성의가 갈라지면서 어깨 가동을 도와줍니다.

 

전용 대좌가 있습니다.

 

투구를 씌위기 위해 전용 앞머리로 교체해 줍니다.

 

그런데 투구가 딱 맞는 느낌이 부족합니다. 위로 붕 뜬 느낌?

 

판매 날짜가 임박해 오면서 포장과 동시에 찍은거라 많은 곳을 살펴보진 못했습니다. 게다가 찍으면서 생각했던 멘트는 기억도 가물가물하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