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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 MG

[200524] MG V2 어썰트 버스터 건담 (feat. 델피데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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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봉 줄이기 캠패인(?) 시작으로 손이 많이 가는 V2 건담 어썰트 버스터를 개봉했습니다. 시작은 5월 24일이었지만 마무리는 29일 정도 된 것 같네요.

조립이야 금방 끝냈는데 문제는 데칼이죠 뭐.ㅡㅡ

버카답게 박스 아트는 고급져 보입니다. 뒤에 알았지만 요게 정발이 아니더라구요.


무수한 데칼량. 무려 200번이 넘어 갑니다. 데칼변태 카.토.키.


V건담은 코어파이터를 2대 공급을 하고 있어서 초반엔 중복 작업이 필요합니다. 왼쪽 안대(조준장치)는 선택사항인데 적용해 봤습니다.


파일럿도 두명. 슈트 색상이 차이가 나지만 캐노피 색상을 달리해서 구분을 해 줬습니다. 우측이 우소, 좌측이 마벳.


랜딩기어 파츠는 고정성이 좋지 않습니다. 뒤가 무거워 자꾸 앞이 들리네요.


스프레이 빔 포드.


코어파이터 장착.


팔 가동률은 좋습니다. 동그란 부분에 색분할이 되어 있지 않아 아쉽네요.


흉부 일부와 스커트가 하나로. 결론은 허리가 돌아가지 않는다는거죠. 빨간색 부분 색분할은 여전히 되어 있지 않네요. 충분히 가능했을텐데...


고관절도 흉부파츠와 연결되어 있어 허리 회전이 불가함이 확실해 졌습니다.


미끈한 다리. 역시나 빨간색 원형은 색분할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다른 원형에 비해 빨간색 공간이 좁아 보이네요.


소체 완성. 띵실하고 어정쩡했던 무등급보단 프로포션이 나아 보입니다.


얼굴도 잘 생겼습니다. 먹선을 넣어야 더 또렷할텐데 데칼 작업을 위해 하나쯤 포기해 봅니다.


팔꿈치 커버는 쓸데 없이 길고 계속 걸리적 거리네요.


두툼한 전면 스커트.


엉덩이 스커트는 일반적인 건담과는 좀 다르게 생겼습니다.


발목 커버가 있어서 좌우로 발목 가동이 좋을 줄 알았는데 발목 커버는 거의 움직이지 않습니다. 움직이다 보면 커버 파츠가 잘 떨어져 나가니 본딩을 권장합니다.


부스터. 빛날 장착 시 더 벌어집니다.


여기서 사제로 구한 빛날. 정품 구매를 놓쳤는데 마침 사제 빛날을 알게 되어 색상별(레드,블루,투명)로 구입해 봤습니다.


포장 방식은 좀 허술하지만 조형은 정품보다 샤프하고 좋습니다.


바로 사용하진 못하고 일부 잘라내고 조금은 가공을 해야 합니다.


그래도 약간 아쉽게 장착이 되는데 쉽게 빠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빔라이플 하단에는 유탄이 있습니다.


빔샤벨은 독특하게 팔꿈치에 있습니다.


빠지직 빔실드.


부채꼴 빔.


코어파이터에 빛날을 장착을 했는데 너무 아랫쪽을 향하는 것 같네요.


생각보다 빨리 끝난 조립.


버스터 파츠의 탄포는 개방과 비개방으로 선택가능합니다.


어깨파츠는 끼우기 참 성가시네요.ㅡㅡ


전면 스커트를 벌려서 파츠 장착. 옆면 스커트는 그냥 파츠를 꽂으면 됩니다.


종아리 파츠도 그냥 장착.


엉덩이 파츠는 약간 오픈을 해서 장착을 합니다.


곧휴 파츠는 그냥 걸치는 수준이네요. 더 힘을 줬다가 부러질까봐 시도해 보진 못했습니다.


무릎파츠도 약간 벌여서 장착.


반반. 그러고 보니 프레임샷은 찍을 생각도 못했군요.^^


V2 어썰트 버스터 건담 완성. 이때까지만 해도 어썰트 건담과 버스터 건담이 따로 있는지 몰랐습니다.ㅜ_ㅠ


메가 빔 라이플.


메가 빔 실드.


빔라이플은 그레네이드 런처 블럭이 추가됩니다.


조준경 장착.


빛날 달고 스탠드에 올리려는 순간 와장창... 스탠드가 너무 부실했습니다.ㅜ_ㅜ


샤크티.


허리춤의 무장이 베스바군요. 전개가 가능한데 쉽지는 않습니다.


데칼 작업 전 첨이자 마지막이 될 분리 변형입니다.


탑 파이터.


보톰 파이터.


끝!! 변형 과정 및 설명은 생략합니다.ㅜㅜ


팔에 붙이는 스티커 정말 맘에 들지 않는군요.


종아리 부분은 좀 더 깔끔하게 붙여 볼려고 파츠 분리를 시도하다가 분질러 먹고 바로 포기.ㅜ_ㅜ


데칼 작업 시작. 첫날에 4시간 작업으로 코어파이터 2대로 끝났습니다.

문제는 정품 데칼이 생각보다 질이 좋질 않아 사제 데칼을 다시 주문했습니다.


이틀 뒤 사제 데칼로 또 4시간을 투자해서 무장 마무리.


쓰다만 정품 데칼(좌) 마무리 짓고 남은 사제 데칼(우)


소체 작업도 4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ㅜ_ㅜ


기존 코아파이터에 붙인 정품 데칼도 맘에 들지 않아 다 떼어 버립니다. 붙히는데 4시간 떼는데 40초.ㅡㅡ;


한번 해 봤다고 이번엔 4시간까지 걸리진 않은 것 같군요.


이 미익은 기존 미익에 비해 좀 서 있습니다. 그래서 데칼 붙이기가 좀 애매하더군요.


기존 데칼을 떼다가 사제 데칼을 붙인 줄도 모르고 떼어 버린 곳에 요런 걸 붙혔습니다. (정품 데칼에 마크 소프트를 발랐더니 바로 녹아 버리는군요.ㅜ_ㅜ)


화려해진 소체.


스티커가 맘에 들지 않던 팔은 결국 도색을 했습니다.


어썰트 건담.


무슨 자잘한 데칼이 많은지...


버스터 건담.


포인트로 도색을 했는데 가까이서 보니 엉망이네요.ㅠ_ㅠ


어썰트 버스터 건담.


정말 공이 많이 들어 간 킷입니다.ㅠ_ㅠ 애지중지 할 것 같아요.ㅋ


데칼은 역시 델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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