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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 HG \SD\MS

[200609] HG 건담 비욘드 글로벌 (건프라 40주년)(10/11 사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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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0을 만들고 있을 때쯤 앞서 리바이브의 핫식스 버전을 만들어 보았고 그 뒤 GBN 베이스 건담이라는 형광형광한 퍼스트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나마 MG보다 HG에서 퍼스트나 비슷한 부류를 많이 내어 주는 것 같아 HG(1/144)로 퍼스트 수집해 보자는 생각이 들더군요.

최근 GTO도 재밌게 만들었고 (먹선에서 말아 먹었지만) 비욘드 글로벌도 느낌이 좋아 보여 예약을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발매가 되었네요.

주말에 수령을 하겠구나 싶었지만 마침 현충일이라 월요일에 받았고 작업 중인 녀석이 있어서 봉지를 깔까말까 고민을 하다 결국 해를 넘기고 자정이 되어서야 스타트!!

HG라 금방 만들겠지 싶었는데 3시간은 족히 걸린 것 같습니다.

 

박스아트는 이쁘장 합니다. 한정판 느낌도 살짝 있고...

 

색감은 딱 폐담입니다. 희안하게 프라 표면의 깔끔한 맛이 부족합니다.

 

지금까지 만들어 본 퍼스트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의 조립입니다.

 

색분할은 파츠수만 적을 뿐이지 거의 MG급 입니다.

 

심심한 백팩(버니어 어쩔~)이지만 빔샤벨 고정 방식이 너무 맘에 드네요. 딸깍!하고 고정이 됩니다.

 

챙에 달린 뿔도 생소합니다.

 

얼굴은 살짝 못 생겼습니다. 뿔이 얼굴에 비해 좀 커 보이네요. 스티커는 오직 눈만 있습니다.

 

팔 가동률도 좋습니다.

 

팔이 통채로 빠질 일은 없을 것 같네요. 팔을 분리할려면 어깨 파츠를 분리해야 합니다.

 

팬티(프레임)도 심플합니다.

 

엉덩이 스커트를 제외하곤 모두 개별 가동이 됩니다. 무엇보다 곧휴의 "V"자가 색분할 되어 있습니다!!! 할 수 있으면서 왜 지금까지 버틴거냐 반.다.이!!

 

근데 이제부터 문제가 발생합니다. 팬티까진 손맛이 좋았는데 말이죠. 발목 관절이 상당히 빡빡합니다. 파손 감안해서 살짝 갈아 주는걸 권장합니다.

 

고관절에 붙은 관절도 상당히 타이트합니다. 일단 강제로 조립은 했습니다. 때문에 부드럽게 움직이지 않네요.  가동중 파손이 될까 살짝 걱정입니다.ㅠ_ㅠ

 

라이플은 그럭저럭.

 

실드는 좀 작은 느낌입니다. 색분할은 좋습니다.

 

추가 손파츠는 2개 뿐.

 

새로운 프로포션의 퍼스트입니다. 종류가 많지만 물리지 않는 퍼스입니다. 그.런.데... 종아리가 너무 맘에 안듭니다. 다른 부위와 밸런스가 맞지 않는 느낌이예요.

적어도 팔뚝 두께만큼은 되어야지 너무 약해 보여요.

 

작아진 실드지만 고정성은 상당히 좋습니다.

 

전용 사제 데칼이 나올런지 모르겠지만 그 전에 먹선이라도 넣어 봐야겠습니다.

 

피곤하기도 하고 하체 관절이 불안해서 이런 저런 자세는 잡아 보질 못했네요. 진짜 상체까지 손 맛은 좋았습니다. 하체는 이래저래 너무 아쉽네요.ㅠ_ㅠ

 

 

 

 

 

 

 

 

20/06/12 사진 추가

 

(회색)먹선을 추가했습니다. 확실히 이미지가 뚜렷해지니 보기도 좋네요.^^

 

볼따구 덕트(?)쪽에는 아예 회색으로 부분 도색해 줄껄 그랬습니다.

 

허리 가동률은 생각보다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뭔가를 따라해 보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잘 안잡히네요.ㅋㅋㅋ

 

(사지 멀쩡한) 라스트 슛팅!!

 

라이플 엉덩이 수납.

 

실드 등짝 수납.

 

실드 손잡이 핀이 4각이라 앞으로 들어도 쳐지지 않습니다.

 

색감이 비스한 폐담과 함께.

 

장식장 입성. 오리진 먹선은 볼수록 신경이 쓰이네요. 다시 한번 더 만들어 봐?

 

 

 

20/10/11 사진 추가

 

델피데칼로 마무리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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