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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4] 스트레인지 웍 프로스티 캣 (백호)(11/03 사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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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인지 웍(구 닐슨공방)에서 발매된 프로스티 캣입니다. 박스가 상당히 큽니다.
닐슨 당시 아스트레이를 재밌게 만들어서 일단 믿고 구입했습니다.


런너가 빼곡하게 들어 있네요.


매뉴얼은 거짓말 좀 보태서 손바닥만합니다. 일부 개정된 곳도 있나 보군요.


머리 프레임은 상당히 심플하고 못생겼습니다.


초반부터 금강대력지를 사용할 줄이야...
어깨 관절에 들어가는 폴리캡이 상당히 빡빡합니다. 문제는 빡빡하게 넣었어도 깊이가 달라 폴리캡이 튀어 나오는데
튀어 나온 부분이 가동에 방해가 되므로 미리 평평한 곳을 잘라내어야만 합니다.
저는 다시 뽑아 내기가 어려워서 둥근쪽을 다듬어 버렸네요.


그렇게 상체를 꾸역꾸역 완성했습니다.


옆구리 L9 파츠는 허리파즈 조립시에 미리 조립해도 무관합니다.


아스트레이는 푸짓가이가 있더니 이번엔 시로(흰고양이)가 파일럿이네요.


쓸데없이 많이 튀어나온 서포트암.


고관절 파츠도 상당히 큽니다. 핀 길이가 살짝 아쉽네요. 저 정도면 잘 빠질텐데...


도끼 조립시 J34,35와 L8를 먼저 조립하면 편합니다.


이 제품에서 가장 의미없어 보이는 꼬리입니다. 너무 뾰족해서 다루기가 쉽지 않습니다.


프레임이 멋져 보이는 팔. 손가락은 전지 가동이고 손가락 4개에 두마디 밖에 없습니다. 끝이 뾰족하니 이것도 조심.


M13 폴리캡은 핀 끝에까지만 밀어 넣으면 됩니다. 끝까지 밀어 넣으면 다시 빼야 하는 일이 생깁니다.ㅠ_ㅠ


역관절 처럼 보이는 우람한 다리. 실제 역으로 꺾이진 않습니다.


전용 어댑터(G33) 파츠로 조립해라고 매뉴얼에 표기는 되어 있지만 정작 마무리는 예전 이미지 그대로 썼네요.
매뉴얼의 오류도 오류지만 이미지 음영이 어두워서 조립 방향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파츠가 추가로 있습니다.


프레임샷. 프로포션이 파워돌 같아 보이네요. 그에 비해 어깨가 좀 빈약하지만...


눈이 앞으로 배치된게 아니라 옆으로 배치가 되어서 더욱 적응이 안됩니다.


반반.


스커트 파츠는 선택해서 장착이 가능합니다.


무기를 잡는 고정형 손. 엄지를 제외한 3개의 손가락이 붙어 있는데 통으로 빠집니다.


아무리 뒤져 봐도 어디에 쓰는지 확인이 어려운 파츠입니다.


장갑을 입히니 더욱 우람해졌습니다.


장갑을 입히니 그나마 좀 나은 것 같은데도 어색합니다.


은근 가동부위가 많은 팔.


오밀조밀 파츠수가 많은 다리.


기르는 고양이 색으로 도색해 볼려다가 참았습니다. 여분으로 한마리 더 들었으니 언젠가는...


하박 커버를 올려서 이팩트 파츠를 꽂게 되어 있는데 커버를 올릴때 파츠가 잘 빠지니 본딩 필수.
이팩트 파츠는 너무 뻑뻑해서 꽂기가 힘듭니다.


다리는 정말 시원하게 올라가고 적당히 접힙니다. 무릎에서 허벅지까지 연동기믹도 좋네요.


자연스런 무릎앉아도 할 수 있습니다.


칼 날은 푸른색으로 선택.


실드처럼 생긴 무기.


고관절을 커버해 주는 파츠가 있는데 딱히 고정하는 핀이 없어서 가동시 혼자 돌아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그게 싫어서 본딩!!!


뾰족한 부분이 많아서 다루기도 쉽지 않고 고관절이랑 다리가 쉽게 헐거워져서 스탠드 없이 자세 잡기가 쉽지 않네요.


어깨 가동 범위는 좋습니다.


스커트 파츠가 오픈되고 안에 도끼가 수납되어 있습니다.


위로 슬라이딩 되고 이팩트 파츠를 꽂을 수 있습니다.


고관절도 앞으도 연장이 되는데 너무 뻑뻑해서 다루기 쉽지 않습니다.


무기 잡는 손 타입이 2가지인데 돌기 모양이 살짝 다릅니다. 매뉴얼이 대충이라 맞게 적용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실드도 팔이 장착이 가능한데 좀 거추장스러워 보입니다.


엉덩이쪽에 스탠드용 어댑터가 있습니다.


액션샷은 이거 하나로 끝.


실드를 분리해서 어깨뽕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머리에도 투구를 씌울 수 있는데 이게 와타루(류오마루) 컨셉인가 봅니다.
예전에 모터뉴 클리어도 그랬고 중국이 은근 와타루를 좋아하나봐요.


백팩 파츠를 교체해서 스커트 파츠를 옮겨 장착이 가능한데 부품 분해가 쉽지 않아 포기했습니다.


어깨 뽕으로 사용하고 남은 파츠는 백팩처럼 사용됩니다.


너무 튀어 나왔죠. 자립엔 문제가 없습니다. 긴 꼬리가 있으니깐요.^^


등짐 공간엔 칼을 꽂을 수도 있습니다. 이래보니 진짜 와타루네요.


축광씰 작업을 여기저기 해 놨는데 다 만들고 나니 아침이네요.ㅠ_ㅠ


어두워지는 어느날 다시 사진을 찍어봐야겠습니다.

사진이 빠졌는데 다 만들고 나니 손이 찢기고 찍혀서 만신창이가 되었어요.ㅠ_ㅠ


21/11/03 사진 추가

잠들기 전 불끄고 축광씰 작업 성과(?)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역시 삼각대가 없으니 흔들림 없는 사진을 얻기가 힘드네요.ㅠ_ㅠ


이왕 흔들릴꺼면 분위기 있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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