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프라/○ 중국프라

[210905] 이스턴모형 사성수 현무(어택걸)

728x90
반응형

백호가 좀 맘에 들어서 나머지도 모아 볼까하는 심정에 구매한 이스턴모형 사성수 현무입니다.

밑에 좀 깔려 있었는지 박스가 살짝 눌렀네요.

사성수 시리즈로썬 2번째이지만 넘버링은 4번입니다. 아라크네, 헤라클라스, 백호 다음이 현무입니다.

 

빽빽한 런너들.

 

어디서 많이 본 시트가 여기도 있군요.

 

백호를 만든지 오래라 기억이 잘 나질 않는데 매뉴얼 구성은 거의 동일합니다.

 

잉? 얼굴파츠가 더블로? 잘못 들어간겐가? 싶었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백호와 달리 현무는 더블 바디로 무장한 소체 외에 일반 소체도 만들 수 있습니다. 고로 무장 교체가 필요 없어졌습니다.

 

가느다란 팔. 소체는 백호랑 색상의 차이일뿐 동일한 디자인입니다.

 

이번에도 클리어 파츠 안쪽으로 축광 매니큐어를 발라줬는데 여전히 입자가 굵어 고르게 바르기가 힘듭니다.

 

다리 파츠가 오밀조밀하고 색분할도 알록달록 합니다. 마치 데스크탑 아미 실피를 보는 것 같네요.

 

두개를 만들었더니 시간이 후딱 지나가 버립니다.

 

무장을 만들기 전 축광 테스트.

 

백팩. 정말 작습니다.

 

일부 파츠엔 부분도색까지 되어 있습니다.

 

...만 클리어 파츠 안쪽에 축광 매니큐어를 바르니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포인트 도색 추가.

 

요상하게 생긴 칼.

 

낯익은 런쳐.

 

전용 스탠드. 백호는 로고가 없었던 것 같은데... 일관성 없기는...ㅡㅡ;;

 

다시 소체로 돌아와서...

 

얼굴 생김새는 백호에 비해 많이 좋아졌습니다.

 

무장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가동률은 백호와 동일.

 

변신!!!...은 아니죠.

 

교체하지 않아 남는 루즈도 없다시피 합니다. 다리 뒤쪽은 깔끔하게 조립이 되지 않아 틈이 생겼네요.

 

얼굴파츠 교체가 정말 귀찮은 머리 구조입니다.

 

백팩을 꽂기 위해 등파츠를 제거하고 목도리(?) 뒤쪽의 핀과도 결합을 합니다.

 

백팩의 간섭으로 머리가 뒤로 안젖힙니다.

 

날개(?)에 달린 관절의 자유도가 생각보다 많이 좋지 않습니다.

 

등짐에 달린 파츠를 하나로 합치기 위해 파츠 일부를 제거해야 합니다.

처음엔 그것도 모르고 헐겁게 조립이 되길래 순접을 했는데 완전히 굳기 전에 제거했습니다.

 

칼날 교체. 포즈가 엉성하군요.

 

실드처럽 생긴게 거북이 등껍질 모양 같아서 이름이 현무인가? 실드 조립감도 그닥 좋진 않았습니다.

 

실드 무게에 비해 고정성은 좋지 않습니다.

 

런쳐를 잡고 포징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상박 회전이 너무 빡빡해서 가동을 하다 보면 팔이 통으로 잘 뽑히곤 합니다.

 

윙건담 제로 EW처럼 가운데로 모을수도 있습니다.

 

서포트 파츠를 통해 실드 사이로 런처를 거치. 블루프레임 세컨드 L 같쥬? 다만 좀 낮습니다.

 

끝으로 축광 테스트. 축광 매니큐어가 고르게 발라지진 않았지만 은근 다른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은.하.수?

 

런쳐는 잡고 있기도 번거롭고 해서 어깨에 달아 주었습니다. 실드도 하나로 해서 어깨에 고정.

 

고정 포인트 선택이 잘못된 것 같아 재작업을 해 줄까 싶었는데 당장은 귀찮아서 그대로 두기로 했습니다.

 

요런식으로 셋팅하면 나름 괜찮은 포인트였던 것 같기도 하고...

 

칼날에도 축광 매니큐어를 좀 발라줬는데 별루네요.ㅋㅋㅋ

 

일반 소체와 함께.

 

좀 힘들게 만든 현무입니다. 손도 제법 아팠고... 만들다 지쳐 청룡과 주작은 포기하기로 했습니다.ㅠ_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