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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규어/■ S.H.F.\S.I.C.\Etc.

[220402] 반프레스토 시티헌터 극장판 C X C 일반버전(F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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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블로그 놀러 갔다가 철지난 제품에 뽐뿌를 받아 그만...ㅜ_ㅜ

의미없는 레어(?)버전 보단 일반버전으로 구입을 했는데 구입하고 보니 둘다 품절!!! 올해 몇번 째 품질 샷인지...

 

암튼 중딩시절 해적판 만화책으로 가끔 달아 오르던 시티헌터의 두 주인공 료와 카오루입니다.

 

크리에이터 X 크리에이터(헌터 대 헌터도 아니고...)가 뭔가 싶었더니 이미 많은 시리즈가 나왔더군요.

조형사와 사진사(작가)의 콜라보(?) 개념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성비가 나쁘지 않은 제품인 것 같았습니다.

 

일반 경품 피규어랑 유사한 포장방식입니다.

 

구성품. 키가 큰 료가 상,하체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마키무라 카오리. 이 여자에겐 권총 따윈... 100t의 망치가 필요합니다.

 

극장판이라서 그런지 만화책에서 보던 그런 모습과는 사뭇 달라 보입니다.

 

권총이 좀 위로 항하고 있는 건 아닌지... 손목이 아래로 더 꺾여야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옷 주름이나 도색은 상당히 깔끔하게 잘 나왔습니다.^^

 

다리와 신발에 약간 도색 미스가... 별도의 자립용 서포트 파츠가 있지만 투명이 아니라 맘에 안들고 굳이 없어도 자립은 가능합니다.

 

다음은 사에바 료. 해적판으로는 우수한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방의표라는 이름도 있다는군요.

 

역시나 만화책에서 보던 모습과는 달라 보입니다.

 

이번엔 손목과 라인은 맞는 것 같은데 약간 아래쪽을 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도 그럴 것이... 나중에...

 

주름이나 도색은 준수하게 나왔습니다.

 

역시나 자립용 서포트 파츠가 없어도 자립엔 큰 문제가 없습니다.

 

서로 다른 곳을 향해 쏘고 있습니다.

 

응?응!! 이래보니 처음부터 서로를 겨누고 있었나 싶기도 하고...

 

이래가지곤 죽도 밥도 안될꺼고...

 

목적은 이 자세입죠. 카오루가 료를 도와 방아쇠를 당기는 모습이라고 합니다.(애니 좀 찾아 봐야겠습니다.ㅋ)

급하게 찾아보니 감기와 고열로 시야가 흐려진 사에바 료를 대신해 카오루가 조준선 정렬을 한 에피소드라네요.^^

 

깊히 알진 못하지만 당시 추억의 잔해가 이렇게 취미의 잔해로 남아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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