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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규어/■ S.H.F.\S.I.C.\Etc.

[220325] 초상가동 북두의 권 쟈기(F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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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시로 이후로 신경을 못쓰고 있었는데 쟈기까지 발매가 되었습니다. 쟈기 앞에 라오우도 발매가 되었구요.
쟈기가 그나마 최근에 발매된 것 같은데 국내에서 주문을 할려고 결제단계까지 갔다가 혹시나 싶어 아미아미 검색.
오~ 세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배송비를 포함하더라도 국내보다 싼 가격.
아쉽게도 라오우는 물량이 없어서 다른 경로로 구매. 아미아미에서 구매한 제품은 주말끼고 3일만에 도착!!! 대단대단.

패키지는 이전 켄시로와 동일한 컨셉입니다. 하라 테츠오(작가)가 감수하고 지정한 칼라인가 봅니다.


쟈기의 명대사가 있습니다.
"兄より すぐれた弟なぞ 存在しねえ!" 형보다 나은 아우같은 건 없어!
"おれの名を いってみろ" 내 이름을 말해봐라


구성품.


헬멧을 벗은 머리가 있습니다.


오우~ 스타일 색감 모두 좋네요. 근데 은근 짝다리 느낌이...


어깨 장신구는 가동이 됩니다.


스스로 흉터를 내어 켄시로 행세를 했던 나쁜 형. 부분부분 디테일이 상당히 좋습니다.


도색 미스가 여전히 있었지만 이 정도 쯤이야...


오른쪽 손파츠가 좀 많습니다.


소드오픈 샷건.


헬멧을 벗기면 도색까짐을 방지하기 위해 랩핑이 되어 있습니다.


헬멧도 데미지 입은 것 포함 2종입니다.


얼굴은 포효하는 표정 포함 3가지나 되구요. 작은 사이즈임에도 도색이 상당히 좋습니다.
켄시로한테 맞은 얼굴이 터지기 직전에 보수(?)를 한 걸로 기억하네요.


"おれの名を いってみろ"


북두나한격!!


짝다리가 계속 신경이 쓰여서 원인을 찾아 보기로 합니다.


오른쪽 골반 파츠가 왼쪽에 비해 좀 튀어 나와 있습니다.


무릎 관절도 미비하지만 깊이가 다르게 조립이 된 것 같구요.


관절을 뽑아 보기도 했지만 수리는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그냥 깊게 더 눌러 주면 쏙 들어 갑니다.


이제서야 좀 만족스럽네요. 갭도 안보이고...


"兄より すぐれた弟なぞ 存在しねえ!"


켄시로 당황!?


북두의 권 하면 라오우, 토키, 쟈기, 켄시로 이렇게 4형제를 기억하는데 당시엔 스토리를 잘 모르고 액션씬에만 집중했었습니다.
이번 쟈기를 만지면서 정보를 찾아보니 라오우와 토키만 친형제고 쟈기는 양아들(?) 켄시로는 사촌이더군요.
북두신권을 계승받지 못해서 삐뚤어진 쟈기의 만행을 보니 좀 찌질한 것 같기도 하고... 불쌍한 것 같기도 하고...
라오우도 곧 도착할 것 같고 토키만 초반 예약 놓치지 않고 잘 구하면 미션 컴플릿이 되겠습니다.^^
(지름의 끝은 어디인가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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