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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0] CCS TOYS 그렌라간 라젠간(F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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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경에 수령한 것 같은데... 그새 가격은 떨어지고... 정까지 떨어지기 전에 개봉해 보았습니다.


그렌라간과는 다른 포장방식입니다. 마징가부터 요런 방식으로 가는가 봅니다.


속지 아트도 간지.


안쪽에 나선모양이 있는데 그렌라간 때처럼 중앙에 뜯어내는 구조는 아니네요.


소체가 있는 스티로폼이랑 오른쪽은 대좌. 맨 아래에 기타 루즈가 있습니다.


초기공개 당시 프로포션 문제로 말이 많았는데 조금 개선된 모습입니다.
그래도 원작의 느낌은 덜 한 편입니다. 이는 그렌라간도 마찬가지였습니다만...


조형이나 도색은 CCS답습니다.


가동률도 좋구요.


무릎을 꺾으면 홀이 있는데 이팩트 파츠 장착이 가능합니다.


앞뒤 허리 가동률도 좋습니다.


복대(?)를 차면 앞으로는 숙이지 못하고 뒤로는 약간 젖혀집니다만 모양새가 별루...


발바닥 접지력도 나쁘진 않습니다만 고관절 가동에 비해 시원한 맛은 부족하네요.
발목 관절을 회전시켜 1자로 뻗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시도는 하지 않았습니다.^^


비슷하게 생긴 손파츠들.


라젠간의 시그니처 팔짱 낀 모습도 어느정도 잡히긴 합니다.


어깨 관절도 좀 만져 주면 프로포션을 약간 바꿔 줄 수 있습니다.


허리도 좌우로 가동이 되나 그리 많이 꺾이진 않는 것 같네요.


대좌에서 포즈 한 번 잡아 주고...


이 많은 옵션을 장착해 보기로 합니다.


가장 기본. 손파츠만 교체하면 됩니다.


팔뚝 추가.


하박쪽 파츠교환이 필요합니다.


무릎 추가.


발 쪽 추가.


발은 별도의 스탠드(?)에 드릴을 고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일부 조립이 필요한 드릴은 친절히 핀의 크기를 달리해서 구분해 주었습니다.


매뉴얼에도 색으로 사용되는 부위를 구분해서 인식하기 편리합니다.


등쪽 이팩트 파츠는 툴을 이용해서 쉽게 교체가 가능합니다.
높낮이 때문이겠지만 포인트가 살짝 차이 나긴 합니다.


모두 장착 완료. 자세가 많이 꾸부정 하네요.


하가네웍스 마징가 때도 대좌 때문에 뻑이 갔었는데(결국 처분했지만)
라젠간 대좌도 큼직하니 멋집니다.


공식 사진처럼 완벽한 자세 잡기는 쉽지 않네요. 역시 포징고자.
주먹이 얼굴에 닿으면 팔꿈치가 대좌에서 떨어지고...


끝으로 프라이오봇 라젠간과 함께.(포커스는 어디로...)
CCS 그렌라간도 꺼내고 싶었지만 너무 깊숙히 있어서 포기했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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