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인 것은 아니지만 밀크티걸의 옵션파츠인 마냥 광고를 해서 질러 보았습니다.ㅡㅡ
스네일 쉘 네이비라고 하면서 뭐라 뭐라 적혀 있긴 합니다만... 공식적인 콜라보는 아닌 듯 합니다.
구성. 형광색 파츠가 많은 녀석들입니다. 기존 발매되었던 제품의 칼라 바리에이션 제품입니다.
여분의 조인트(관절) 파츠와 관련 조립이 필요한 툴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그옛날 리볼텍 조인트와 플라이어를 보는 것 같기도 하고 흡사 헥사기어를 보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핵성치조라는 제조사에서 작은 스케일의 비슷한 제품군이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색상만 보면 딱히 밀크티 걸과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마킹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강아지처럼 생긴 로봇.
다리를 접고 허리를 숙이면서 변형이 됩니다.
변형이 된 제품은 코어 형상을 하며
제일 덩치 큰 놈의 조종석(?)에 수납이 됩니다. 인간형 로봇이 탈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캐노피까지 깔끔하게 닫힙니다.
밀크티 걸 관련 내용은 매뉴얼에 아주 조금만 게재되어 있는데 개처럼 생긴 로봇에 총을 조합해 주는게 전부입니다.^^
작은핀 하나로 밀크티 걸을 지지하던 스탠드는 대형 로봇의 실드로 만들어 줬습니다.
핀을 제거하고 여분의 조인트를 심어 줬습니다. 조인트에 적힌 숫자는 조인트 규격과 관계는 없는 것 같네요.
3이라고 적혀 있지만 4파이입니다.
어쩔 수 없이 밀크티 걸 허리에 3파이 홀을 뚫고 무스쿠토 스탠드를 사용해 줬습니다.
짱짱하게 자립되는 밀크티 걸.
공식이 이미지에 있는 것처럼 로봇을 허리에 달려면 밀크티 걸 허리에 구멍을 내야 하고 기존에 공급된 조인트는 짧아서 완벽하게 착용하기 어렵습니다. 튀어나온 구조물 때문이라도 더욱 더 어렵습니다.
억지로라도 할려면 등짐의 일부를 분해하는 수 밖에 없는데 굳이 그렇게 까지 하고 싶은 맘이 없어서 그냥 계획을 접었습니다.
이 조합샷은 구라였습니다. 알아서 커스텀 해란 얘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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