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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 Ani\Game\Etc.

[231008] SMP 천원돌파 그렌라간 & 엔키(P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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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렌라간을 좋아라 해서 의무적으로 구입한 SMP. 한동안 프라탑위에서 계속 띄길래 (금방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박스를 까보기로 합니다.


길쭉한 박스가 2개 있습니다. 그렌라간 보단 엔키가 메인이라는 얘기도 있던데 말이죠.ㅋ


박스는 나름 박력이 있어 보이는데 프라 CG라 아쉽네요. 그나저나 그렌라간이 벌써 15주년이나 되었군요.


구성과 간단한 연출 소개.


엔키 박스 역시 분리수거 행이겠지만 딱히 임팩트가 없어 보입니다.


상체의 일부를 교환해서 엔키두와 엔키두두로도 재현 가능합니다.


1번 박스 그렌라간. 도색파츠랑 런너수가 제법 됩니다. 스티커가 없다는게 대단하다 싶습니다.


정말 작은 라간. 팔은 어깨 관절이라도 있지만 다리는 관절이 아예 없습니다. 드릴이 있는 머리는 드릴을 분리할 수도 있지만 드릴이 달리 상태에서 그렌과 합체 합체합니다.


그렌의 팔. 그렌단 마크는 스티커 없이 색분할이 되어 있지만 높낮이 단차가 생기는게 좀 아쉽긴 합니다.


독특한 몸통 구조.


조립만으로도 그렌의 모습이 거의 완벽하다 싶습니다.


다리는 신축 기믹이 있는데 허벅지를 줄이면 가동 범위가 확 줄어 듭니다.


라간의 액션포즈....라고 할 것도 별로 없네요.ㅡㅡ


심플한 골반 파츠.


그렌라간으로 변형하기 위한 교체파츠와 무기들.


손파츠도 삿대질 손 외에 편손(라간 잡는 손 포함) 2종이 있습니다.


그렌. 다리를 줄여서 뭔가 짜리 몽땅하게 보일려고는 했는데  프로포션은 딱히 맘에 들지 않네요.


무엇보다 선그라스 파츠가 불투명이라 그렌의 눈이 보이질 않는데 너무 단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허리는 과하다 싶을 정도의 각도로 꺾입니다만... 앞으로는 꺾이지 않습니다.ㅡㅡ


팔은 옆으로 제법 올라 갑니다.


간단한 액션 포징.


손목에 끼우는 드릴을 라간 이마에 사용 가능합니다.


합체다~!!


꾸깃꾸깃.


어깨 쉴드는 변형 기믹이 없어서 길이가 다른 쉴드를 2세트 만들어야 합니다.


다리는 뽑으면 연장이 됩니다.


사이드 스커트는 교체해야 합니다. 전면 스커트도 위치를 옮겨 주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봉지 뜯기 전의 엔키의 투구를 빌려 왔습니다. 투구을 쓰면서 완벽한 그렌라간이 되죠.^^


팔에는 별다를 신축 기믹이 없어서 역시나 프로포션이 좀 어색해 보입니다.


깜빡하고 발끝 파츠를 회전 조립을 빼 먹었네요.


손목 드릴 장착.


기가 드릴~


드릴이 좀 작아서 아쉬웠는데 별도로 나오다니...ㅡㅡ 옵션 장난질 정말 신물이 납니다. 이번엔 과감히 패쓰했네요.


나의 드릴은...


다음에 만들까 싶다가 개봉한 엔키. 그렌라간에 비해 런너수가 적어 보입니다. 역시나 스티커는 없습니다.


엔키 머리.


당연한 얘끼지만 투구를 보면 그렌라간꺼와 색만 다르지 조형은 동일합니다.


엔티구구 때문에 팔은 처음부터 4개를 만들게 되어 있습니다.


간멘스러운 상테. 라인은 잘 빠진 것 같습니다.


다리도 늘씬합니다만 언더게이트가 많아서 잘못 다듬으면 틈이 좀 발생되는게 흠이 아닌 흠인 것 같습니다.


스커트도 미끈합니다.


엔키두 상체.


엔키두두 상체엔 팔이 한쌍 더 달려 있습니다.


손파츠도 동일한 조형이 2쌍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엔키의 프로포션은 참 좋아 보입니다.


사이즈는 비슷하군요.


초반 전투신.


상체를 교체하면 엔키두로 변형(?) 됩니다.


울트라맨처럼 머리의 날을 무기로 사용 가능하지만 귀찮아서 패~쓰.


역시나 상체 교체로 엔키두두로 변형 가능합니다. 팔이 4개라고 칼도 2자루 추가 되었습니다.


4도류 전투 장면이 생각나네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게 장점인 듯한 SMP입니다만 가격이 너무 쎕니다. 거기다 옵션 장난질까지... 해서 시리즈 전종 수집이 어려운 라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스티커가 없다는게 정말 신박한 이번 제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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