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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 RG

[240325] RG 뉴건담(feat. TLX-01 & 델피데칼)(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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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묵혀서 박스가 찌그러지기 시작한 RG 뉴건담의 봉지를 깠습니다. 거기에 TLX 메탈 프레임까지...

 
메탈프레임은 조립이 되어 있어서 프레임 조립 시간은 줄 것 같네요. 은색으로 도색된 버니어 파츠도 제공됩니다.

 
잉? 당시 이것저것 사놓게 많네요. 메탈 버니어까지. 붉은색은 마커로 슥삭. 고로 별도 공급되는 버니어는 폐기각.

 
발바닥은 그냥 핀을 자르고 교체하면 간단히 교체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만.

 
종아리 뒤쪽은 핀이 너무 굵어서 뭔가 많이 복잡해질 것 같습니다. 니퍼나 쇠톱으로 잘라내야 할 것 같은데...

 
프라프레임은 좌우 구분이 있는데 메탈프레임은 좌우구분 없이 제작이 되어 스티커가 맞지 않습니다.

 
말이 많은 아동용 얼굴. 원래 MG에서 고릴라 상으로 유명한 뉴건담인데. RG로 오면서 마스크기 위로 올라간 기분입니다.
아님 양쪽 귀(?)가 아래로 내려 온건가?

 
여러가지 팁을 찾아 봤지만 저만의 방식으로 개수를 해 볼려고 합니다. 일단 눈 부분만 잘라냅니다.

 
잘라낸 눈은 아예 마스크에 본딩해 버립니다.

 
개수 전과 개수 후. 응?! 왜 똑같아 보이지... 나중에 재조립하면서 약간 아래로 내렸습니다.
아래로 내리기 위해선 가이드 핀도 일부 제거해야 하고 목쪽 볼조인트를 감싸는 빨간색 파츠도 조금 가공해줘야 합니다.

 
백팩 버니어는 수월하게 교체했습니다.

 
각종 무기류. 사이즈가 작은 RG이지만 MS 중에선 좀 큰 뉴건담이라 무기도 큼직해 보이네요.

 
x6의 시작. 부품이 이거 말고 더 있는데 깜빡하고 찍지 못했네요. 더블 핀판넬도 구입했던 것 같은데 어디 뒀는지...ㅡㅡ

 
다듬기가 귀찮았지 만들기는 뚝딱이네요.

 
매번 헷갈리는 조합인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기억하기로 했습니다.

 
프레임샷. 메탈프레임이라 묵직하네요. 관절 강도도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지만 허리쪽은 살짝 불안합니다.
그래서 볼트를 좀 과하게 조였더니 파츠가 깨져 버렸네요.ㅠ_ㅠ 다양한 포즈는 잡지 않을테니 그냥 레드썬!!!

 
눈 위 간격이 살짝 넒어진 것 같아도 마스크를 좀 내래고 고개를 숙이니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종아리 버니어는 별도의 가공없이 그냥 강력본드로 붙혔습니다. 생각보다 쉽게 떨어지진 않았습니다.

 
반반. 마음이 급했는지 앵클커버 쪽 파츠를 좌우 잘못 조립했습니다.ㅋ

 
일부 깔끔하게 조립이 되지 않는 파츠들은 핀을 가공하거나 강력본드로 아예 고정을 했습니다.

 
계속 얼굴에 신경이 쓰이네요.

 
아무로 피규어는 너무 작어서 도색은 엄두도 못내고... 퍼스트 때처럼 발목이 정말 불안합니다. 자세 때문인가?

 
핀판넬 장착후. 당장은 큰 무리가 없는데 시간이 지나면 기울것 같습니다.

 
더블 핀판넬용 파츠.

 
데칼 작업 전 간단한 포징.

 
종아리 파츠들이 생각보다 깔끔하게 조립되지 않습니다. 하이뉴도 있는데 고민이네요.

 
데칼 작업 후.

 
황우석(HWS)을 염두해 둔 기믹.

 
가슴 파츠도 오픈이 되고 왼팔 빔세이버 수납기믹도 재현되어 있습니다.

 
핀판넬 데칼 이쁘네요. 12번까지 있긴 하던데... 정작 구해 놓은 프라를 찾지 못하겠네요.ㅜ_ㅜ

 
데칼은 역시 델피. 구입한지 오래되어서 그런지 물에서 쉽게 분해가 되지 않아 고생 좀 했네요. 충분히 불려야 할 듯.

 
메탈프레임 적용 후 소체만 228 그램 정도 나오네요. 적용 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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