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27] 욜로파크 수라왕 슈라토(F51)

추억의 슈라토. 예전에 다이신에서 나온 제품을 수집하다가 발매틈에 너무 길어 황금성의 정리 할 무렴 정리해 버렸답니다.

 

분명 조립식이라고 했는데 이것도 조립식인가? 일단 니퍼로 자르고 게이트 처리 안하는 것 만으로도 만족스럽네요.

 

3개의 블리스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츠들이 제법 많네요.

 

매뉴얼의 그림은 구수합니다.^^

 

각파츠의 조립은 결코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타이트한 부분이 많네요. 조립하는 중에도 파손될까 조마조마 했습니다.

 

뒤늦게 알았는데... 구렛나루 조형이 없습니다. 도색이라도 좀 해주던지... 정말 아쉬운 부분입니다.

 

가동률은 (허리가 좀 답답하지만) 좋습니다.

 

목의 힘줄(?)은 너무 과하지 않나 싶네요.ㅋ

 

오브제용 스탠드. 흰색 패드가 있어서 미끄러움이나 스크래치를 막아 줍니다.

 

기존 골격에 외장갑을 붙히는 방식은 예전 다이신 제품이랑 크게 다를바가 없습니다...만 너무 가볍습니다.

 

대신 조형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슈라토 탑승.

 

지주를 이용해 세울수도 있습니다.

 

교체 후 남는 파츠.

 

고관절 하부 파츠는 마지막에 조립하는게 좋습니다.

 

환장하는데 시간이 제법 걸리네요. 희한하게 프로포션이 애매합니다. 다리가 짧아 보이네요.ㅡㅡ

 

투구를 쓰면 그나마 구렛나루가 커버됩니다. 금강저는 오래 전 절에 갔다가 구입한 겁니다.^^

 

환장 하고 나고 남은 파츠. 프로포션을 위해 분해가 필요한 곳이 제법 있습니다.

 

실드 장착에 대해서는 매뉴얼에 나와 있지 않군요.

 

앞스커트 핀도 끝까지 조립해줘야 하는데 조립하기가 쉽지 않네요.

 

" 나흐마크 삼만다 보다난 아비라웅켄 소와카!!"

 

지금은 없는 다이신 슈라토와 간단 비교.

 

확실히 다이신은 성투사를 많이 참고한 것 같습니다.

다음 시리즈 소식은 접하지 못했는데... 이런식의 조립식은 편하면서도 불편한... 다음 시리즈를 살지도 고민이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