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29] 메가미디바이스 카오스 & 프리티 엘리스(P101)

프라탑을 뒤지다 발견한 엘리스입니다.
앞서 빨간 두건도 만들어 봤고 최근 토우까지 만들어 본터라 그다지 기대나 신기해할 요소가 없을 듯 하네요.

그러고 보니 토우도 토끼가 컨셉이군요.^^

이번엔 빨간 두건처럼 샵한정을 구매하지 않았나 봅니다. 별도 파츠가 보이지 않는거 보면...

 

런너가 최신 킷 못지 않게 엄청 많네요. 버리는 것도 많겠죠?

카오스 & 프리티 라인의 런너를 재활용하는 부분이 많나 봅니다.

 

빨간 두건도 그랬지만 얼굴은 참 못 생긴 것 같습니다.ㅡㅡ

 

같은 색의 같은 알파벳의 런너가 있는데 기본 소체용과 무장(토끼)용으로 구분되는가 봅니다.

일전에 드루가를 만들면서 식겁한 생각이나네요. 런너가 너무 많아서 선별하기도 힘들었던 아픈 기억이...ㅡㅡ;;

 

언더붑이 심한 복장입니다.

 

코토제를 포함한 웬만한 걸프라의 팔다리 조형이나 가동은 대동소이합니다.

 

요롱(腰long)이인가?

 

좀 만지다보면 뒤쪽 머리칼이 (신경 쓰일 정도로) 너무 잘빠집니다.

 

토끼형상을 한 크로노레프스. 좀 억지스러운 부분은 있네요.

 

완성 후 남는 런너가 많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파츠를 다 떼어서 지퍼팩에 보관을 했을텐데 쿨(?)하게 다 버렸습니다.

 

엘리스 모드.

 

토끼는 죄다 분해를 해 줍니다. 진짜 분리가 아닌 분해 수준.

 

와일드 모드.

 

머리띠가 상당히 크네요.

 

토끼 머리는 허리춤 부스터(?)로 사용 됩니다.

 

토끼발 디테일은 좋네요.^^

 

키 액스와 라이플의 조합으로 키라이플을 만들 수 있습니다. 라이플의 일부는 위치(08)의 것을 재활용 했군요.

 

조준경을 제대로 볼 순 없지만 자세는 좀 나오는군요.

 

기존에 동봉된 스탠드는 소체를 띄우기엔 무리가 따릅니다.

 

빨간 두건과 함께. 그러고 보니 둘다 금발이군요. 엘리스는 그냥 둬야겠습니다.ㅋ

내년에는 아수라를 좀 꺼내봐야겠군요,^^

발매된지 2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최근 킷에 비해 손맛이나 내구성은 좀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