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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 Ani\Game\Etc.

[230117] 프레임암즈걸 드루가(아마존 한정 다크니스퀸버전)(P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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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한번씩 지인을 통한 작업 의뢰를 받기도 합니다. 걸프라도 즐겨하는터라 프레임암즈걸 하나는 받고 시간이 좀 지나

(컨디션 회복이 안되었을꺼란 생각에 좀 늦게) 개봉을 했습니다.

 

역시 코토의 조형은 나쁘지 않습니다.

 

런너가 얼마나 많길래  알파벳을 넘어 카타카나까지...

 

일전에 만들어 봤던 마가츠키랑 별반 차이가 없어 보여서 똑같은 커스텀(축광)을 해 줬습니다.

 

그런데... 런너 찾기가 너무 힘듭니다. 같은 이름의 런너가 많습니다. 색과 구성이 다른 런너를 같은 이름의 런너로 사용하다니... 제대로 작업을 할려면 애초에 런너 분리를 해 놓고 시작을 했어여 했습니다. 그럴려면 넓은 공간도 필요하고...

 

다리까지 무난하게 조립.

 

도색할 파츠를 제외하고 조립.

 

상당히 조립이 난잡한 스커트입니다.

 

1차 도색을 한 파츠를 조립해 보고 축광테스트까지... 도색한 파츠는 손이 탈 수록 변색이 되네요.

슬슬 짜증이 몰려옵니다.

 

무장을 만드는 과정은 더욱 더 짜증이... 내구성도 별루고 뭔 이따위의 조합이 있냐 싶기도 하고...

런너 찾기는 왜이리 귀찮은지... 우여곡절 끝에 조립을 완성하고 데칼 작업에 들어 갔습니다.

코토 데칼... 반다이 못지 않게 품질이 거지 같습니다. 몇개 찢어 먹고 나서는 바로 GG쳤습니다.

P가 엄청 붙은 새제품 주문해서 보냈고 만들던 것도 포장해서 지인에게 보낼 예정입니다.

작년부터 만들어 왔던 걸프라인데 이렇게나 스트레스를 받기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RG가가가부터 시작해서 올해 초 프라질은 망한 느낌입니다. 얼른 손맛 좋은... 조립하면서 기분 좋은 프라를 개봉해야 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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