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일찍 도착한 모쇼 모스피다입니다. 앞서 센티넬 모스피다를 소장하면서 더 이상의 모스피다는 없다라고 생각했는데 모쇼에서 대단한 제품이 나왔네요.^^
사이즈가 크고 전시공간 협소로 구입을 포기할까 싶다가 되팔더라도 경험을 해보고자 싶어서 질렀습니다.^^
박스는 상당히 묵직하고 그림도 멋지구리합니다. 다른 리뷰어들 사진보니 영문이던데 제꺼는 중문이네요? 왜지?
구성품. 베이스 디자인은 절대적입니다.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가 초반에 좀 있었지만 저는 호였습니다.
팔,다리 접힘도 적당합니다.
허리 가동은 역시나 뒤쪽보단 앞쪽으로 많이 꺾입니다.
허리 뒤쪽 디테일은 흔히 볼 수 있는 디자인이군요.
바이저도 오픈이 되는데 얼굴은 적응이 잘 안되네요.ㅋㅋㅋ
헬멧을 닫을 때는 끝이 닿지 않게 살짝 눌러서 닫아야 합니다.
발목을 앞뒤로 움직일 때마다 실리더가 가동됩니다.
나머지 외장갑들은 베이스 아래에 있습니다.
매뉴얼에 이미지 사용이 잘 못된 것 같군요. 저 파츠는 앞타이어쪽 같은데...
바이크 셋팅. 제법 무겁고 짱짱합니다.
모쇼 베이스는 자력이 좋아서 한발로도 잘 서 있습니다.
총끝(자석)으로 작동이 됩니다. 가장자리는 점멸 기믹이 있고 중앙은 밝기가 좀 밝아지는 기믹이 있습니다.
자세 잡기는 쉽지가 않네요. 특히 핸들에 손잡기가...
바이크를 등에 지기 위해 바이크의 일부 파츠를 제거하고 접어줍니다.
무거운 등짐을 지고도 자립이 잘 되는군요.
지주에 꽂아 볼려고 했더니 뭔가 좀 이상합니다. AS의뢰를 할까 싶다가 분해를 해 보니 내부에 스크류 조립이 누락되어 있었습니다. 자체 AS 완료.
매뉴얼처럼 1자로 곧게 셋팅이 안됩니다. 톱니의 각도가 살짝 애매하네요.
액션포즈.
느끼~~
각부 도색이나 마킹은 모쇼답게 상당히 깔끔하네요.
허벅지에 꽂는 파츠는 상당히 타이트해서 파손이 걱정되니 조심조심...
빨리 장식장 공간 확보해서 전시하고 싶네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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