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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규어/■ S.H.F.\S.I.C.\Etc.

[190423] 센티넬 기갑창세기 모스피다 스틱 (라이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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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까지는 아니더라도 하나쯤은 소장해야겠다는 생각에 어렵사리 구한 센티넬 라이오봇 모스피다 입니다.

국딩때 바이크가 등짐이 되는거 보고 입이 쩍 벌어졌는데 당시엔 그럴싸한 완구도 없었고 중년이 된 지금 거의 완벽에 가까운 제품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떠오르는 변신 오토바이. 요요로 변신했었는데 이미지를 찾을수가 없군요)

모스피다의 뜻은... 그냥 군용 강화복(전투복) 겸 바이크입니다. (Military Operation Soldier Protect Emergency Aviation Dive Auto)

지구탈환군 제21 기갑중대 소속 장교(중위)인 스틱 버나드 전용 슈트로 발매된 제품이며 현재 레이기까지 발매되었고 옐로기도 발매예정입니다만 전 딱 요기까지만 소장하는걸로...

 

구성은 (완전변형이기에) 간단합니다.

 

바이크랑 투샷.

 

약간 우울해보이는 표정에 머리 염색이 좀 덜되었군요.

 

내부슈트 일부는 천재질로 되어 있어서 인조피혁보다 가동에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발은 좀... 뒷꿈치에 비해 발볼이 좁아서 어색해 보이네요.

 

허리는 앞으로 제법 숙여집니다만 숙이다 보면 허리가 자주 빠집니다. 접해보진 않았지만 진게타 허리 뽑이는 그런 느낌?

 

팔다리 가동률은 그럭저럭 양호한 편. (벌써 보풀이...ㅡ_ㅡ)

 

광배근은 이소룡 못지 않군요.ㅋ

 

헬멧의 바이저 고정도 살짝 애매합니다. 열기도 모호하고 연뒤 고정도 딱히 되질 않습니다. 그렇다고 가동이 뻑뻑한것도 아니고. 특히 바이저가 불투명이라 좀 아쉽네요.

 

손파츠를 교체할려면 가끔. 아니 종종 손목핀이랑 같이 빠집니다. 신경 쓰이긴 하나 자주 바꾸진 않으니 레드썬!!

 

무릎앉아도 자연스럽게 됩니다.

 

스탠드 활용.

 

슈트 자체로도 괜찮은 느낌입니다.

 

바이크는 애니에 비하면 정말 간지나게 나왔습니다.

 

계기판에는 아무것도 없군요. 뭔가를 해주고 싶은데 자료가 너무 없습니다.ㅜ_ㅜ

 

HBT 배터리(?)도 분리가 됩니다만 시도는 하지 않았습니다.^^ 

 

페달은 수납식.

 

전기(?) 바이크인데 머플러는 왜?

 

꽉찬 느낌이 아닌 미래지향적(?) 바이크군요.^^;

 

타이어 중심이 왜 맞지 않았나 싶었는데 실린더 길이 조정을 안해서 그런것이었습니다. 변형으로 위해 신축기믹이 있는 파츠입니다.

 

다른 제조사도 그랬을듯이 바이크가 조금 작아 보입니다.

 

라이플은 약간의 변형을 주어 바이크에 장착 가능합니다.

 

바이크 탑승 준비.

 

엉덩이가 딱 붙게 앉히기 어렵네요.

 

손잡이를 잡을때 조심하지 않으면 브레이크 레버가 파손될수도 있습니다. 장착된 라이플과 오른 다리 간섭이 있어서 약간 다리를 벌리고 태워야 합니다.

 

박스아트 따라하기.

 

대망의 변형합체를 해 보겠습니다. 타이어에 연결된 파츠들을 떼어 줍니다.

 

연결된 핀들이 작아서 자주 변형(자주 변형하기도 어려운 시스템입니다)하다보면 금새 헐거워질것 같군요.

 

계기판쪽을 뒤로 밀고 반으로 갈라줍니다.

 

기름통(?)을 들어 올려 줍니다.

 

좌석을 슬라이딩 시켜 줄여 주는데 중간 정도만 줄여 줍니다. 완전히 줄이면 나중에 다시 늘여야 합니다.ㅡㅡ; 사진은 완전히 줄인 상태.

 

타이어는 회전 시켜 위로 접어 줍니다.

 

이제 반쯤 변형시킨듯 합니다.

 

힘을 좀 주어 본체를 늘여 줍니다.

 

메탈재질로 되어 있지만 그걸 잡아주는건 플라스틱이라 파손에 주의해야 할것 같습니다.

 

스틱과 연결할 핀을 꺼내어 줍니다.

 

합체(?) 준비.

 

기름통을 뒤집어 쓸때 머리를 최대한 숙이게 되어 있지만 그래도 스크래치에 조심조심...

 

좌석을 완전히 밀어 넣지 않아서 기름통 결합에 도움이 됩니다. 핀이 작지만 딱 들어맞게 결합이 됩니다.

 

타이어에서 떼어 냈던 파츠를 무릎 옆쪽에다 연결해 줍니다.

 

핀이 작아서 고정력이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만 의외로 잘 버텨 주네요.

 

실린더 길이를 조정해서 팔에다 연결해 줍니다.

 

가슴 파츠도 조립.

 

팔부분 파츠가 의외로 잘 빠지는것 같습니다.

 

애니에서 가장 먼저 변하던 부위 같던데 피규어는 맨마지막에 다루네요. 아래로 회전시키는 구조인데 좀 뻑뻑합니다.

 

정강이 부분도 늘여 줍니다.

 

타이어에서 부스터 같은것도 뽑아서 전개해 줍니다.

 

좀 복잡한듯 하지만 완벽하게 변형합체를 했습니다. 어깨뽕 고정력이 약해서 자꾸만 처지는게 흠아닌 흠이네요.

 

약간의 배사장으로도 자립이 가능합니다만 스탠드가 필수입니다.

 

큰 빈틈없이 멋지게 재현한 개발자에 박수를 보냅니다.ㅜ_ㅜ)乃

 

가동이 좀 불편해지긴 했지만 라이플 정도는 들어 올릴수 있습니다. 가동에 따른 연장이 되는 기믹이 있어서 좀 다루다보면 익숙해질듯 합니다.

 

초반에 후두둑 하는 파츠가 있어서 멘붕이 좀 왔었는데 접착해도 되는 파츠라 과감히 접착해 버렸네요.

구입에 살짝 걱정이 되었던 제품이었지만 6년전 CM의 브레이브 합금에 비하면 정말 멋지게 나온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걸림돌은 가격이죠.^^ 저렴히 양도해 주신 coffee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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