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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7] 에다스 아스가르드(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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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2월경에 예약을 하고 잠잠하더니 작년 말경에 발매소식이 나오고 올해 초 수령을 했네요.

첫이미지가 AOZ의 헤이즐 느낌이 강했는데 받고 보니 또 다른 것 같기도 하고...

제조사명이 스타필드에서 에다스로 변경 되었습니다.

 

상당히 육중해 보입니다.

 

초회한정인지 모르겠지만 주황색 외장 파츠 런너가 추가로 들어 있습니다.

노란색과 금색도 선택조립하게끔 되어 있는데 이것도 초회한정 옵션인지는 모르겠네요.

 

메탈 관절이 조립식으로 제공됩니다. 스크류는 런너 봉지에 동봉되어 찾는데 한참 걸렸네요.ㅠ_ㅠ

매뉴얼 수정도 있는가 봅니다.

 

좀 밋밋한 헤드.

 

기타 조형은 꽤 괜찮습니다만 조립감은 아주 좋다라고 보긴 어려울 것 같네요.

 

기본 소체 프레임만으로도 육중함이 느껴집니다.

 

소체프레임 무게만 336g.

 

일부파츠는 깔끔하게 조립이 되지 않는데 핀을 조금 잘라주면 해결이 되는데 그냥 순접하는게 속이 시원할지도...

(그렇게 여기저기 순접한 곳이 일부 있습니다ㅡㅡ)

 

백팩.

 

반반. 왠지 주황이 어울릴 것 같아 주황색 파츠를 사용했습니다.

 

무릎관절이 좀 헐렁하다 싶으면 스크류를 좀 조여 주면 해결이 됩니다.

 

호불호가 있을 헤드 조형입니다. 건담 같으면서도 건담이 아닌...

 

백팩은 개인적으로 좀 불호입니다. 팬은 손으로 돌리면 돌아 갑니다.

 

심심한 라이플.

 

뒤쪽 파츠는 타이트하게 조립하기 어렵네요. 그래서 순접.

 

팔뚝 장갑 안 쪽엔 탄 디테일도 있습니다. 입구를 보면 빔포처럼 보이는데 탄이라니...

 

실드엔 특별한 기믹은 없습니다.

 

손잡이가 소형 머신건처럼 생겼네요.

 

관절파츠를 쓰고 남은 파츠들.

 

데칼량은 그리 많아 보이진 않네요. 라인데칼이 많아 보이는데 시작부터 불안합니다. 

 

각도 조절이 되지 않는 스탠드입니다.

 

데칼은 각 부위별로 구분해 두었습니다. 이렇게 보니 진짜 라인데칼이 많네요.ㅠ_ㅠ

폰트 데칼은 없다고 보는게 맞을지도...

 

데칼 작업 후. 역시나 라인데칼은 어렵네요. 여분도 없고 몇번이고 해 먹을 뻔 했습니다.ㅠ_ㅠ

데칼 색이 푸른계열이랑 주황색 파츠랑은 또 따로 노는 느낌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이미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넜습니다.

 

어깨쪽은 열리는 기믹이 있는데 한쪽이 깔끔하게 닫히지 않는 느낌이 있습니다. 양쪽이 다 그런거 보니 조형 문제인 듯.

 

콕핏 부 오픈이 되지만 파일럿은 없습니다.

 

사이드 스커트 쪽에 빔샤벨 수납이 되는데 고정이 되질 않아 좀 덜렁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전면 스커트와 백팩엔 서브암이 있습니다. 관절은 긴쪽에 두마디 정도만.

 

엉덩이 스커트는 딱히 고정되는 곳이 없어서 움직이다 보면 가끔 빠지기도 합니다.

 

고관절을 잡아 주는 기믹도 있습니다.

 

무릎을 접으면 연동되는 기믹이 있는데 디테일은 좀 아쉽네요.

 

종아리 추가 장갑도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백팩을 장착하고도 자립은 어느정도 됩니다.

 

백팩은 뒤쪽을 당기면 앞쪽이 벌어지는 연동 기믹이 있는데 좀 빡빡합니다.

 

스탠드 온.

 

역시나 무게 때문에 뒤쪽이 살짝 들리네요.

 

제조사 데칼도 붙혀주고...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안좋은 것 같기도 하고...

 

외장만 입힌 상태에서는 440g. 104g 정도 증가했네요. 그리 무거운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 만들고 나니 살짝 현타가 왔는데 (전시할 곳도 없으니) 처분각인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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