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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7] 모쇼 노블X 전국마신 고쇼군(F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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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아카데미에서 나온 등에 부채같은 무장을 한 대장군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나이를 먹고 고쇼군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잘 알지도 좋아하지도 않는 로봇이지만 반다이 매직이 있듯이 모쇼 매직도 있어서 리뷰어들의 뽐뿌에 넘어 가고 말았네요.

앞서 모스피다 때도 그랬는데 원래 이렇게 박스에 한자가 많이 박혀 있나?

라이선스 제품으로 노블 클래스 X 라인업입니다.

 

리뷰용 테스트 상품 이후 보완이 많이 되었다던데 기대가 됩니다.

 

구성품은 별게 없는데 상당히 묵직합니다. 소체도 베이스도...

 

베이스 밑에는 기타 루즈들이 있습니다.

 

우람한 소체. 고쇼군을 잘 아시는 분들은 과한 리파인이라고 하던데 고쇼군을 잘 모르는 제 입장에선 멋지기만 합니다.ㅋ

 

어깨 뿔은 색상으로 보나 생김새를 보나 구프가 떠오릅니다.^^

 

준수한 가동률.

 

허리 가동 디테일은 모쇼만의 트랜드가 되어 버린 듯 합니다.

 

트라이 쓰리를 탑재하기 위한 오픈 기믹이 있습니다.

 

앞처럼 생긴 백팩.

 

트라이쓰리. 정말 작습니다. 매뉴얼이 그렇게 친절하지 않아 다루기가 쉽지 않네요.

다리는 "딸깍" 소리가 날때까지 뽑아줘야 합니다. 발목(바닥)관절이 참 다루기 어려워서 멋진 자세를 잡기 어렵습니다.

 

팔은 90도 정도이지만 다리는 저것보다 조금 더 접힙니다.

 

잭나이트, 킹애로우, 퀸로즈. 3가지로 분리 변형이 됩니다. 매뉴얼을 보고도 변형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똑같이 생긴 이펙트 파츠가 5개 있습니다.

 

적용해서 스탠드에 올리면 더 멋진데 스탠드까지 셋팅하기 너무 귀찮네요.ㅜ_ㅜ 어차피 베이스는 꺼내지도 않을꺼라서.

 

사이즈 차이가 어마어마 합니다. 4배정도?

 

신박한 기믹이 있는 스페이스 바주카.

 

탄알은 총 4개가 있으며 메탈재질입니다. 원래 4개였나? 왜 더 있었던 걸로 기억을 하는지...

 

탄창을 꽂고 핀으로 고정을 해 줘야 쉽게 빠지지 않습니다.

 

뒤쪽을 밀어 넣었다 뺏다 하면 탄피(알)이 배출되는 기믹이 있습니다. 4발 밖에 되질 않아 좀 감칠맛이 납니다.

 

끝단을 당기면 플랩(?)이 전개되는 기믹도 있습니다.

 

투박하게 생긴 고샤벨. 크기에 비해 가벼워서 실망.

 

어디서 많이 본 듯한 고스틱. 신겐의 도끼를 빌려 온 듯이 많이 닮아 있네요.

 

닮기만 닮았지 신겐 도끼에는 없는 기믹이 있네요. 이런 기믹을 어디서 접해 본 것 같은데... 게타였나?

 

분리된 트라이쓰리는 수납형으로 좀 만져 줘야 합니다. 잭나이트의 고정 어댑터가 추가되었습니다.

 

가슴을 오픈하기 전에 상부 락을 풀어야 하고 하부 파츠를 앞으로 꺾어줘야 완전 개방이 됩니다.

 

킹애로우 수납. 뭔가 딱 맞는 느낌은 덜하고 그냥 구겨 넣은 듯한 느낌입니다.

 

다리쪽엔 홀이 있는데 지지대를 꽂아 사출 연출도 가능합니다...만 귀찮...

 

좌우 수납 위치가 맞는지도 모르겠네요. 반대로 수납한 리뷰도 본 것 같고...

잭나이트의 고정 파츠는 좀 과한 느낌도 있네요. 잡고 빼내기 유용함을 위해선가?

 

맥빠지는 액션 포즈.

 

손목 가동이 한정적이라 제대로 걸치 포즈를 잡기가 어렵네요.

이 과정에서 손목이 얼마나 자주 빠지던지. 정말 스트레스였습니다. 모쇼 C형 관절에 그동안 큰 불만이 없었는데.

이번엔 좀 과하다 싶을 정도더군요. 이게 한번 빠지기 시작하면 더 잘 빠지는건가?

 

바주카 액션.

 

바주카 끝단에 LED 기믹이 있습니다. LR44 x 2 별매.

 

눈(AG1 x 2)과 가슴(LR44 x 3)도 별매의 전기가 필요합니다.

가슴쪽은 배터리 커버가 완전히 배터리를 눌러주지 않으면 점들이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완이 필요합니다.

다행히 광량은 정말 좋네요.

 

백팩에도 전지가 들어 갑니다. 이것도 LR44인 것 같은데. 수량은 기억나질 않네요.ㅋ 2개였나?

 

커버를 벗기면 고프레셔를 꽂기 전에 LED 불빛이 보입니다. 이것도 광량 보완이 되었다 하더군요.

 

고프래셔 장착. 어릴 때 봤던 모습에 비해 많이 화려해졌습니다.

 

고프레셔 점등은 여러가지 패턴이 있습니다. 로봇 분위기랑은 좀 맞지 않는 느낌이더군요.

 

불타오르는 고쇼군.

 

외부 조명에 따라 큰 차이가 납니다.

 

발목 커버엔 깨알 같은 기믹이... 끝을 당기면 팬이 회전합니다.

 

분명 불호이신 분들도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호입니다. 왠만하면 박스행인데 장식장에 입성했습니다.ㅋ

제조사 이름이랑 비슷해서 모쇼군이라고 부르기도 하더군요.ㅋㅋ

포플도 잘 나왔다고 하던데 마왕모형에서 나오면 비교 한번 해 봐야겠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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