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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31 2013년 취미생활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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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벌써 다 가버렸네요.

제 인생의 일부였던 취미생활이 조금은 위협적으로 느껴졌던 한해가 아니었나 싶기도 하구요.

그렇게 느꼈던 부분 중 하나가 프라질의 급감소인데요. 거기에 맞춰 완성품 지름이 너무 많았던 것 같네요.

내년엔 나름 큰행사도 있고 하니 확실히 달라져야겠습니다.

 

올초부터 6월까지 뉴건담 버카로 먹고 살다가 6~7월에 겨우 SD 두개 만들었네요.

6월달에 잡은 클리어 퀀터는 8월이 되어야 완성하고 또다시 공백기간.

12월이 되어서야 버닝하기 시작합니다. 뭐... 지인의 압박도 없지 않아 있었구요.ㅋ

12월에 야마토를 시작으로 에반게리온, 베앗가이상, 베앗가이, 건담 X 마왕까지 완성했습니다.

한달에 5개라... 거기다 지금 또 봉지를 깠으니... 진짜 버닝 아닌 버닝을 했군요.

 

올해 만들것들은 죄다 지인들에게 의뢰 받은 녀석이고 저를 위해 만든 녀석은 하나도 없군요.

그나마 에바가 걸려 있긴 한데 요녀석도 자칫하면 지인에게 넘길지도...

 

내년에도 원활한 프라질은 힘이 들겠지만 진짜 초심으로 돌아 가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알게 모르게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신 모든 손님들. 한해 동안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의 말씀 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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