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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규어/■ 합금류

[150130] 超合金魂 GX-68_GAOGAIG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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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러다 조금은 식어 버린... 초합금혼 가오가이가가 드디어 왔습니다.

 

원래 어제 도착을 했어야 했는데 엉뚱한 곳으로 집하가 되었는지 좀 둘러 오더군요.ㅜ_ㅡ

 

국내에서 구입시기를 놓쳐 다른 경로를 통해 구입을 했는데 아주 저렴히 구했네요.^^

 

무게도 제법 나가는데 무게에 비해 외부 박스재질이 너무 힘이 없어 보입니다.

 

초합금혼 공식(?) 내부 포장방식. 

 

스티로폼 박스 밑에 작은 블라스터가 있습니다. 

 

순간 합체가 되어 포장이 되었을꺼란 바보같은 상상을 했었는데 당연히 부위별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변신 합체 로봇이라 매뉴얼이 좀 두껍군요. 

 

갸레온을 포함한 드릴가오, 라이너 가오, 스텔스 가오입니다.

 

갸레온이 중심이다 보니 많은 기믹이 숨어 있습니다. 

 

꼬리도 스커트 안으로 수납 되더군요. 

 

앞뒤가 똑같은~ 라이너가오입니다.ㅋ 

 

자세히 보면 조종석까지 보입니다. TV판 마지막화에 염룡, 빙룡이 타고 나타나죠.

 

드릴가오. 합금량이 많아 묵직합니다. 

 

 

캐터필러도 가동이 되지만 플라스틱 재질이라 마찰력이 없습니다. 

 

드릴가오도 조종석이 보입니다. 역시 TV판 마지막화에 뇌룡, 풍룡이 타고 나타나지요. 

 

마지막으로 스텔스 가오. 큼직합니다. 갸레온 다음으로 기믹이 많은 녀석입니다. 

 

 

날개에 찍힌 3G 마크가 멋지구리 하네요. 

 

스텔스 가오도 조종석이 잘 보입니다. TV판 마지막화엔 스텔스 가오2가 나오는데 가이가 타던 걸로 기억나네요. 

 

갸레온에서 가이가로 변신. 사자머리 돌려 꺾고 허리 돌리고 머리 뽑고... 여차저차...

 

...하면 뚝딱 완성이 됩니다. 실물로 보니 진짜 소두네요. 특히나 머리에 붙은 센서인가? 너무 작습니다.ㅡ_ㅡ 

 

크로는 별로 멋져 보이진 않네요. 

 

라이너가오랑 스텔스 가오가 붕가붕가? ㅋㅋㅋ 

 

스텔스 가오를 가이가 등에 장착 가능합니다. 

 

물론 드릴가오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가이가 발목 고정력이 좀 약한 편인데 균형만 잡아 주면 잘 버팁니다. 문제는 공중에 띄울 스탠드가 부재. 

 

액션 포징을 취해 볼려고 했으나 관절이 너무 빡빡한 관계로 패스~ 

 

닥치고 파이널 퓨전입니다.ㅋ 

 

아까 돌린 허리 다시 돌려 주고... 

 

곧휴 파츠를 열어 골반을 아래로 늘여 줍니다. 

 

다리는 줄여 주고 발은 가지런히 모아 줍니다. 

 

드릴가오 합체. 드릴가오의 스위치를 이용하여 가이가의 홈에 잘 끼웁니다. 고정력이 좋습니다. 

 

드릴가오 합체 완료. 

 

이제 라이너가오를 맞이합니다. 양쪽 어깨를 젖히고 머리도 앞으로 꺾어 줘야 잘 들어 갑니다. 

 

뒤로 꺾은 팔은 나중에 스텔스 가오랑 합체하기 위해 안으로 모아 정렬합니다. 

 

라이너가오 입장~ 

 

근데 앞뒤가 같다고 막 꽂는게 아니랍니다. 나름 매뉴얼을 보고 한다 했는데도 실수를 했네요.

어깨축에서 좁은 면적이 앞쪽이기 때문에 방향을 잘 봐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알게 됩니다.ㅜㅜ 

 

라이너가오를 중앙에 맞춰 꽂은 뒤 좀 더 왼쪽으로 밀면 허리 확장이 됩니다. 그리고 라이너가오는 다시 제자리로 돌아옵니다.(감동.ㅠ_ㅠ) 

 

라이너가오까지 합체완료. 가이가의 머리를 완전히 밀착 시키면 동시에 라이너가오도 고정이 됩니다.

(아직까지 나중에 있을 사고에 대해 파악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스텔스 가오랑 합체하기 위해선 별도의 어댑터가 필요합니다. 교환이나 추가 파츠가 있으니 완전변형은 아니네요.ㅡㅡ; 

 

스텔스 가오 배쪽을 열면 가오가이가의 헬멧이 들어 있습니다. 헬멧을 빼고 두껑 밀착시켜 가이가의 팔이 들어 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줍니다.(또 감동.ㅠㅠ) 

 

그리고 엔진부(하박)의 뚜껑을 열어 줍니다. 유일하게 변신 후 남는 부품입니다. 확실히 완전변형은 아니네요.(까칠) 

 

스텔스 가오까지 합체. 역시 헐렁임 없이 완벽한 합체입니다. 

 

이제 라이너가오에서 상박을 뽑아 냅니다. 위로 많이 꺾어 빼도 되는데 굳이 아래로 꺾어 빼는 방식을 택했네요. 

 

사진에 보면 동그라미 친 부분은 팔꿈치입니다. 라이너가오를 반대로 합체시킨 것이죠. 이때도 사실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스텔스 가오에 붙은 엔진(하박)을 위로 올리면 주먹이 빙그르르 돌면서 나오는 감동을 맛 볼 차례입니다. 

 

생각보다 눈요기가 그닥입니다. 근데 오른 주먹? 주먹도 잘 못 꽂았네요. 이때까지도 라이너가오를 잘못 꽂은지 모르고 있다가 주먹 교체하고 팔을 꺾다가 눈치를 챘습니다.ㅋㅋㅋ

 

투구 씌웁니다. 스텔스 가오랑 헬멧에 붙은 축을 제거하면 좀 더 많은 각으로 머리를 회전할 수도 있습니다.

 

투구를 결합하면 이마의 G스톤이 밀려 나옵니다.(다시 한번 감동.ㅜ_ㅠ) 

 

가오가이가~ 손도 전지 가동손으로 교체. 진짜 크네요. 주먹왕 가오가이가입니다.ㅋㅋㅋ 

 

 

만들다 만 메가사이즈 샤작과 함께. 사이즈가 비슷하네요. 가오가이가가 크다는 걸 못 느끼겠네요.^^ 

 

슈로초 스타가오가이가랑. 이제 좀 커 보입니다. 

 

디스타일 가오가이가랑. 딥따 커 보입니다.^^ 디바이딩 드라이브는 신축 기믹도 있습니다.

 

앞서 만든 복서랑. 복서도 작은 사이즈가 아닌데... 확실히 이번 초혼은 크기로써도 압도합니다. 

 

사진을 찍다보니 12인치 못지 않은 사진량이 나왔네요. 정식 리뷰도 아닌데 말이죠.ㅜㅜ

확실히 반다이 혼이 담긴 명작이긴 합니다만 전문가가 아닌 제 눈에도 몇가지 아쉬운 점이 보입니다.

 

일단 초혼에서 기본적으로 다루던 전용 스탠드와 프로포션용 교환 파츠가 전혀 없습니다.

물론 루즈가 거의 없기 때문에 전용 스탠드의 의미가 없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명찰과도 같은게 없으니 왠지 허전하네요.

프로포션용 파츠는 가이가의 얼굴쯤 넣어 줘도 괜찮을 듯 했는데 없네요. 주먹은 짜다리 넣어 줬으면서...

 

그 외에 스커트가 너무 가지런 하고 관절이 너무 빡빡해서 다루기가 힘듭니다. 물론 뻑뻑해야 자립도 잘 되고 포징도 잘 됩니다만. 가동률도 그닥 좋지 않는 녀석인데다 다루기가 힘이 드니...

 

가오가이가는 바리에이션 보다는 추가 옵션으로도 많은 아이템을 가지고 있습죠. 그걸로 한정질을 한다면...

현재 골디마그가 개발중이던데 크기가 엄청 나겠습니다. 물론 가변도 하는 것 같더라구요.

혼웹한정이 아니기만 바랄뿐입니다.^^ (스텔스 가오2랑 개틀링 드라이버까지는 내 줘야...)

 

무엇보다 이쯤되면 S.H.Figuarts로 가이 정도는 뽑아 줘야 하는거 아님? 반다이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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