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310] 동물전대 미니프라_쥬오우킹

DX 제품보다 품질이 우수하다는 미니프라 동물전대 쥬오우자. 쥬오우킹입니다.

발매전부터 인기가 높아 국내에선 이미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더군요. 사실 파는 곳도 잘 안보이고...

소셜샵에서의 프리미엄은 무시무시해서 포기. 그나마 저렴한 곳에서 적립금 쏟아 붓고 구입했습니다.ㅡㅡ.

박스당 350엔. 박스 안쪽에 매뉴얼이 있고 캔디가 동봉된 식완입니다.

1번. 큐브이글 몸통입니다.

미니프라를 많이 만들어 보진 않았지만 이번 제품은 최소의 스티커와 적당한 색분할로 완성도를 높히고 있습니다.

2번. 큐브이글 팔과 칼입니다.

3번 큐브샤크.

4번 큐브라이온.

꽉다문 이가 앙증 맞군요.

스티커 면적이 넓지만 적당히 깔끔합니다.

5번 큐브기린.

스티커 면을 면봉으로 눌러 몰드를 살려 주면 효과가 좋습니다.

느낌표네요.

손쉽게 만들 수 있는게 장점이네요. 처음 딱 봤을 때 마인크레프트가 생각 났었습니다. 

측면.

후면.

큐브이글 변신.

큐브샤크 변신.

큐브라이온 변신.

큐브기린 변신.

단조로우면서 특성을 잘 살리고 있습니다.

큐브 상태에서 합체를 합니다. 

DX 제품은 큐브 크기가 같은 것 같은데 미니프라는 일정하진 않네요.

DX 제품은 큐브이글에 칼을 꽂으면 팔이 전개되는 기믹이 있습니다.

숫자가 적힌 반대쪽이 정면이 됩니다.

스커트는 재조합을 해 줘야 합니다.

팔도 앞으로 꺾어주고...

정직한 차렷자세. DX 제품은 다리가 붙어 있어서 가동이 없는거나 다름 없습니다만

미니프라는 다리를 쫙 벌릴 수 있습니다.

발목 조립 방식까지 바꿔 주면

상체랑은 상반되는 가동률을 보여 줍니다. 마치 슈로초를 보는 듯 하네요.

머리에 꽂힌 칼을 돌리면 얼굴이 나옵니다.

가슴에 머리도 올리면 끝. 새가슴이네요.ㅋ

머리에 꽂힌 칼을 뽑을 수 있는데

너무 작아 폼이 안나서 그런지 프로포션용 칼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팔도 전면을 걷어 주면 어느정도 가동이 됩니다. 손목이 돌아가지 않는게 조금 아쉽네요.

엉덩이 스커트는 분리를 시켜

방패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원래 미니프라 가동률이 나쁜 건 아닌데 특히 쥬오우킹은 DX 제품에 비해 월등해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늘을 향해 고개를 든 기린 바주카.

미니프라 치곤 고퀄입니다.

4월에 새로운 시리즈가 나온다는데 물색해 봐야겠습니다.^^ 기존 제품이랑 합본 같은거 안나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