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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규어/■ S.H.F.\S.I.C.\Etc.

12/03/20 [RIOBOT] Evangelion-01 Test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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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구입한 라이오봇 에반게리온 초호기입니다.
개봉전 도색까짐을 발견해서 구입처에 문의했더니 포장에 의한 착시(?)일 수 있으니 일단 개봉해 봐라더군요.
도색까짐이 맞다면 교환해 주겠다고 해서 냉큼 개봉을 했습니다.



박스 아트는 심플하니 괜찮군요.

커버 안쪽에는 바깥쪽과 대칭인데 폰트도 대칭으로 해 두었군요. 별로 멋은 없는 듯...ㅋ

일단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는 구성이 부실해 보입니다.

기본 구성입니다.

프로포션은 괜찮은 편이고 사이즈는 혼스펙정도? 생김새는 로봇혼을 뻥튀기 해 놓은 것 같네요.

패키지 뒤에 있던 루즈들 포함 구성입니다.

가동률은 괜찮은 편입니다만... 조금 불안 불안한 구석이 있네요.

집게 베이스는 디테일에 비해 심심한 맛이 있습니다. 베이스가 발광이라도 될 것처럼 보이는데 그런건 없네요.
집게는 혼스테이지의 그것과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다르네요. 더 짱짱한 듯.

팔은 3단 분리정도 되는데 생각보다 잘 빠지고 부러질까 겁이 날 정도로 약해 보입니다.

목관절은 앞으로 빼는 것보다 숙여지는게 더 잘 되네요.

연두색 클리어 파츠가 이쁩니다. 구매 포인트 중 하나였습니다.^^;

이하 액션 포즈입니다.

입도 가동이 됩니다만 뭔가 조금 부실해 보입니다. 목안으로 관절이 보이는군요.ㅜ_ㅡ

가슴 파츠도 좌우로 열립니다.

베이스 샷. 반다이 발광 베이스 위에다 기존 베이스를 올린 상태입니다. 생각보다 느낌이 별루네요. 

다이렉트로 올려 보았는데 생각보다 연두색 클리어 파츠의 반응이 심심하네요.^^;

차후 발매될 그렌라간에 욕심이 생겨 사전답사(?) 겸해서 먼저 출시된 에바를 충동구매하였습니다.
전체적은 느낌은 괜찮습니다만 기대가 컸던 탓인지 조금 실망스런 제품이 아닌가 싶네요.
아무래도 가격이 좀 쎄다 보니 그런 느낌은 더더욱 큰 것 같습니다.

관절의 자유도는 좋지만 자립이 좀 힘들고 에바만의 특유 포즈를 잡기 힘이 듭니다.
생각보다 허리가 많이 굽어지지 않으며 손파츠 교환시 손파츠의 볼조인트가 끊어질까 불안하기까지 합니다.(신안주 후유증?)
클리어 파츠 위에 도색한 부분이 많아서 도색이 쉽게 까질 위험성도 없지 않아 있구요.
암튼 가격대비 그리 괜찮은 품질은 아니라 봅니다.^^; 그래도 그렌라간까지는 지켜봐야겠죵.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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