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121] 메탈기어_더블오라이저

세븐소드에 이어 두번째로 접해보는 메탈빌드 카피. 메탈기어네요.

모든걸 떠나 몸값이 엄청난 녀석을 저렴히 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

소체박스는 기존의 세븐소드랑 동일하고 오라이저 부분만 차이가 납니다.

소체는 세븐소드랑 동일. 마킹부분만 차이가 납니다.

확실히 세븐소드보다 콧구멍이 굵게 도색되었습니다.

서포트 부품과 손루즈도 세븐소드랑 동일합니다.

GN 소드 III 오라이저랑 혼웹한정으로 발매된 녀석입죠.

세븐소드때도 맘에 안들었던 부분인데 금형이 하나인지 피팅자국이 한방향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동률이야 메빌이랑 다를바 없겠죠.

빔세이버.

오라이저도 깔끔하게 나왔습니다만 일부 작동이 잘 되지 않는 곳도 보입니다.

클리어 파츠인데 뜯어 놓은 듯한 마감이 아쉽네요. 지느러미도 보이던데...

그래서 극장판 하얀색 캐노피로 바꿨습니다. 깔끔하니 더 보기 좋은 것 같네요.

스탠드 온. 정품 스탠드와 색상(마킹)의 차이가 있습니다.

GN 소드 III와 조합. 빡빡해서 스탠드 결합이 잘 안됩니다.

오라이저와 더블오라이저?

오라이저와 합체를 위해 GN 드라이브를 교체해 줍니다.

GN 드라이브 대신 GN 콘덴서를 장착 가능합니다.

GN 소드 II를 하나로 연결.

GN 실드도 하나로 연결.

오라이저 장착. 볼륨감이 좋습니다.

세븐소드와 함께.

녹색 클리어 파츠 색차이가 납니다. 안쪽 문구도 다르구요.

콧구멍은 애나멜 신너로 닦아내면 옅어집니다. 전 너무 닦았내서 다시 먹선을 넣었습니다.ㅡㅡ

정품과의 품질을 비교하는 것은 무리수가 있는 것 같구요. 허리가 쉽게 헐거워질 것 같습니다.

정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허리가 옆으로 기울어지지가 않는군요.

부품의 마감이 세븐소드때보다 더 지저분한 것 같습니다. 뽑기운이겠지만 눈에 띄게 지저분해 보이는 부분이 많습니다.

GN 소드 III의 경우 손잡이 가동부분이 약해서 이탈이 잘 되고 오라이저 날개부 안쪽 무기는 쉽게 뽑히질 않네요.

제조사는 다르지만 퀀터도 곧 나오는데 품질에 대한 악평이 많아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