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310] MG_퍼스트 건담 페가수스 버전(ver. PS2 soft) Part.1

꼭 한번은 직접 만들어 보고 싶은 녀석이었는데 매번 기회를 놓치다 곧 귀하신 몸이 될 것 같아 최근 다시 구입을 했습니다.

 

게임 버전(일명 페담) 말고 애니 버전(일명 옥담)도 귀해질 듯 하지만 그건 PG로 위안을...

 

 

매뉴얼이 참 이쁘장하죠. 일년전쟁(O.Y.W) PS2 게임 버전입니다.

 

레드가 아닌 파스텔톤의 핑크가 참 이쁩니다. 지금의 베이비 핑크보단 좀 진할려나요?

 

발매된지 오래된 녀석(2005.3) 녀석이라 무기의 색분할은 좋지 못합니다. 그래서 무기는 패스할까 싶었는데 첫페이지 무기네요.

 

부품수가 적어서 생각보다 쉽게 만드리라 생각했는데 체인에 비늘이 너무 많네요. (2016.12.재생산)

 

매뉴얼이 알록달록 정말 이쁩니다. 요즘 이런 매뉴얼은 보기 힘들죠.

 

프레임도 적당히 있구요. 코어파이터가 없는 제품입니다.

 

팔의 프레임은 밋밋.

 

반조립되어 있는 다리 프레임. 1.5버전(2000.6)부터 쭉~ 우려 먹던 녀석인데 금형 관리를 잘했는지 비늘은 그리 많지 않네요.

 

장갑을 추가로 보완해 줍니다. 

 

하체 완성.

 

오랜만에 (정식) MG를 만져서 그런지 느낌이 좋네요.

 

몰드도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가동성도 당시 우수한 평가를 받았드랬죠.

 

반반.

 

퍼스트만의 각진 매력은 정말 질리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계속 발매되고 있는거겠죠. 반다이가 살아남는 이유랄까요?

 

 

어깨 관절이 돋보입니다.

 

 

 

하루만에 먹선까지는 무리. 갈색으로 넣을지... 회색으로 넣을지...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