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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

[160528] HiRM-IBO_Gundam Barbatos 나오라는 MG는 안나오고 HiRM(Hi-Resolution Model) 이라는 약간 애매한 등급이 나왔네요. 가끔 반다이가 새로운 시도를 하긴 하는데 생명력이 그리 길진 않더라구요. 바리에이션이 얼마나 나올진 모르겠지만 지인덕에 조금은 고급진 제품을 만져보게 되었습니다. 기본 소체(프레임)은 제작이 되어 있고 장갑만 런너에서 제거하여 조립하는 방식의 프라입니다. 박스도 기존의 등급과는 차별화 되어 고급져 보입니다. 장갑과 무장류의 런너가 보이고 우측에는 따로 포장을 해 둔 소체가 있습니다. 블라스터 속의 소체. 꼭 타카라토미의 트랜스포머 제품을 보는 것 같네요. 소체에는 합금이 부분적으로 사용되여 제법 묵직합니다. 소체만 봤을 땐 가동률이 좋을 것 같아 보이지만 기대이상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팔을 .. 더보기
[160525] MH_Liolaeus (희소종) 궁금했던 제품이 비싼 가격이라면 망설이지만 저렴하다면 뒤도 안돌아 보고 클릭!! 국내에서도 생각보다 인기가 없어서 그런지 사진 찾아보기도 힘든 제품을 직구로 그나마 저렴히 구했습니다. 캡콤의 유명한 게임인 몬스터헌터 10주년 기념으로 카토키 하지메와 콜라보로 발매된 G급 변형 리오레우스 희소종(은화룡)입니다. 게임을 안해봐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실제 게임에서 몬스터를 잡는 헌터가 몬스터(용)로 변신을 합니다. 초합금 제품으로 출시를 하였고 희소종이 나오기 전에 이미 붉은색으로 발매가 되었었습니다. 이 제품은 색놀이입죠. 조형도 동일하니... 소형 초합금이라 박스가 그리 크진 않습니다. 예전 토비카게 정도? 구성품. 완전변형이다 보니 교환파츠 같은것도 없고 무기류도 다양하진 않습니다. 오랜만에 앙미를 이용했.. 더보기
[160429] Robot魂192_RX-78-2 A.N.I.M.E. ver. 로봇혼 애니메 버전도 끝내 구했습니다. 열기가 식어버리기 전에... 샤아자쿠처럼 박스 옆면엔 아무로의 (자뻑) 대사가 있습니다. 건담은 자기가 가장 잘 다룬다나 뭐라나...ㅋ 이팩트 파츠가 많아서 구성이 알차 보입니다. 늘 써먹는... 건담 대지에 서다. 프로포션도 나쁘지 않고 구수하게 생겼습니다. MG 2.0이랑 비슷해 보입니다. 가동률도 우수하구요. 어색할것 같았던 헤드발칸 이팩트 파츠도 느낌 괜찮습니다. 발도 자세야 뭐 기본이고. 이팩트 파츠 활용이 높아 가지고 놀...진 않겠지만 암튼 좋네요. 기본 무장. 더 살펴 보고 싶지만 너무 피곤한 요즘입니다.ㅡㅡ 더보기
[160428] MB_Gundam Astray Red Frame + Flight Unit 미리 준비를 하지 않고 지인에게 은근히 강제적으로 구입요청한 메탈빌드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입니다. 반다이가 무슨 생각인지 플라이트팩까지 한정이 아닌 일반으로 발매하면서 급속히 품귀현상이 발생하고심지어 지금은 레드 프레임 보다 플라이트팩 몸값이 발매금액 대비 곱으로 오르는 씁쓸한 상황입니다. 이런 역경(?)을 뚫고 무사히 구해 준 지인에게 이 자릴 빌어 감사의 맘을 전합니다.^^ 레드 프레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포징의 박스 아트입니다. 구성품. 골드 프레임 아마츠때는 상체 볼륨과 등짐 때문에 못 느꼈는데 레드 프레임은 하체 볼륨이 상당합니다. 매번 곱씹는 얘기지만 레드 프레임이 저의 취미생활을 재개시킨 장본인입죠. 빨간색의 여러가지 톤으로 되어 있는데 발등 색상은 적응이 좀 안되네요. 마치 핫토이.. 더보기
[160425] 동물전대 미니프라2탄_쥬오우와일드 지난달 쥬오우킹의 매력에 이어 쥬오우와일드도 어렵사리(?)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국내 판매가는 거품이 너무 많은 걸 알고 있지만 직구를 놓친 관계로 피할 수 없는 구입이 되어 버렸네요.ㅠㅠ 기본 5박스 1셋트 구성으로 조립 후 4개의 큐브가 완성됩니다. 1번은 큐브 고릴라의 몸통입니다. 색분할과 스티커를 적절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2번은 큐브 고릴라의 팔과 와일드 캐논입니다. 부품수와 씰의 양이 제법 많습니다. 쥬오우와일드의 얼굴, 쥬오우와일드의 등짐. 와일드쥬오우킹의 가슴파츠가 되는 와일드 캐논입니다. 3번은 큐브 타이거. 백호네요. 조립의 단조로움이 있지만 색분할에 충실합니다. 좌우 대칭 조립으로 간단하게 끝. 4번은 큐브 엘리펀트. 기존 큐브들과는 달리 모서리쪽을 전면으로 하고 있습니다. 발톱(?).. 더보기
[160423] GC_Gundam GP03 vs Neue Ziel 10년? 구입한지 그정도 지난 것 같은데 이제서야 만들기 시작하네요.건콜은 재판을 거의 안해서 지금까지도 몸값이 제법 나가는 녀석입죠. 박스안에서도 황변이 시작되었는지 여기저기 얼룩같은게 보입니다.ㅜ_ㅜ 가조후 먹선 넣기가 어려울 것 같아 동시 작업을 했습니다만 역시 작업 시간이 많이 걸리는군요. 결국 여기까지가 전부. 진도 참 안나가게 생겼습니다.ㅠ_ㅠ 더보기
[160414] Robot魂193_MS-06S A.N.I.M.E. ver. 이것저것 주렁주렁 달수있는 버전의 로봇혼 퍼스트가 나오고 샤아자쿠 버전도 목이 빠지게 기다렸건만...결국 사병용만 나오고 또다른 버전으로 퍼스트와 샤아저쿠가 발매되었습니다. 할인쿠폰에 고민 때리던 중 퍼스트는 품절이 되고 샤아자쿠만 건졌습니다. 애니메(ANIME) 버전이라고 해서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작붕을 흔히 볼 수 있는... 구수한 디자인의 제품인줄 알았는데A.N.I.M.E 는 Action New Imagination Memory Emotion 이라는 뜻으로 결국 말장난인것 같네요. 오픈을 하면 샤아의 대사가 있습니다. "싸움은 언제나 2, 3수 앞을 보고 해야 된다" 라는 뭐 그런 뜻인 것 같군요. 뭔가 꽉찬 느낌입니다. 전혀 땡기지 않는 한정판 찌라시도 있고... 프로포션에 대해 호평이 자.. 더보기
[160409] S.I.C._魂Web Kamen Rider OOO Latorata combo 드디어 기나긴 수집의 끝을 보았습니다. 그것도 한정으로 마무리 하네요. 2013년 2월에 타토바 콤보를 시작해 수집을 했는데 라토라타를 가디리며 한정을 3개나 구입을 해버렸네요. 10가지 콤보 중에서 7가지가 한정이라니... 앙크가 만약 나온다면 100% 한정일 듯하네요. 국내명은 사호치타. 사자, 호랑이, 치타의 조합. 일본명은 라토라타. 라이온, 토라, 치타입니다. 카톤박스를 제거하면 콤보 컨셉에 맞춘 색상의 속박스가 나옵니다. 구성품. 치타의 하체가 눈에 띄네요. 슈퍼타토바 이후 거의 1년만에 만져 보는 SIC입니다. 중복된 조형이라곤 토라쪽 뿐이네요. 머리칼은 회전하는 모양이라 밸런스를 논하기는 애매합니다. 코와 입부분이 좀 더 와일드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너무 순해 보인다는... 투명오링.. 더보기
[160313] RG20_Wing Gundam EW 속전속결로 먹선과 씰 작업 들어 갔습니다. 먹선도 귀찮지만 씰은 정말 귀찮군요. 그나마 드라이나 습식이 아닌게 다행입니다. 아오 징글징글... 다 붙히고 나니 속이 후련하군요. 출근해야 하는데...ㅜ_ㅡ 더보기
[160311] RG20_Wing Gundam EW 잠 줄여 가며 만드는 것도 이제 체력이 받쳐주지 않아서라도 못하겠군요.ㅡ_ㅡ 빈약해 보이는 팔. 움직일때마다 부러질까 조마조마 합니다. 확실히 졸음이 왔는지 뿔 게이트 정리도 제대로 하지 않았군요.ㅋ 소체 완성 윙제로와는 달리 알록달록 이쁩니다. 특히 날개 색분할은 MG 저리 가랍니다. 숨은 기믹까지 있습니다. 등짐이 커서 자립이 약간 어렵긴 해도 나쁘진 않은 편입니다. 드뎌 날을 새면서 무장류까지 완료했네요. 더보기
[160310] 동물전대 미니프라_쥬오우킹 DX 제품보다 품질이 우수하다는 미니프라 동물전대 쥬오우자. 쥬오우킹입니다. 발매전부터 인기가 높아 국내에선 이미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더군요. 사실 파는 곳도 잘 안보이고... 소셜샵에서의 프리미엄은 무시무시해서 포기. 그나마 저렴한 곳에서 적립금 쏟아 붓고 구입했습니다.ㅡㅡ. 박스당 350엔. 박스 안쪽에 매뉴얼이 있고 캔디가 동봉된 식완입니다. 1번. 큐브이글 몸통입니다. 미니프라를 많이 만들어 보진 않았지만 이번 제품은 최소의 스티커와 적당한 색분할로 완성도를 높히고 있습니다. 2번. 큐브이글 팔과 칼입니다. 3번 큐브샤크. 4번 큐브라이온. 꽉다문 이가 앙증 맞군요. 스티커 면적이 넓지만 적당히 깔끔합니다. 5번 큐브기린. 스티커 면을 면봉으로 눌러 몰드를 살려 주면 효과가 좋.. 더보기
[160309] SR超合金_Mazinkaizer SKL (Final Count ver.) 마징카이저 마지막 장면에 나온 파이널 카운트 버전입니다. 초반에 나온 누더기 버전도 좋았지만 이 버전이 더 악마스럽군요. 스컬로 치면 누더기가 빠지고 간지 날개가 동봉된 상태입니다. 기존 스컬 제품과 99%가 동일하며 색이 어두워졌습니다. 머리색과 같은 톤은 찾을 수가 없네요. 변화가 있는 얼굴 조형입니다. 애꾸에다 윙을 장착하면서 노란색 눈으로 바뀐 상태입니다. 유별나게 황금박쥐스런 색상의 해골이군요. 나머진 색상만 바뀐 동일한 조형입니다. 또하나 달리진 점은 아참도를 등에 거치할 수 있는 어댑터가 들어 있다는 점입니다. 누더기 버전때 없어서 아쉬웠는데... 한손으로 거뜬히 잡을수도 있습니다. 유혹을 뿌리칠 수 없었던 윙입니다. 스컬이랑 참으로 잘 어울리는 디자인에 색상인 것 같습니다. 전개시 사이즈가.. 더보기
[160309] S.H.Figuarts_Ranma 1/2 로봇혼 퍼스트 애니메 버전을 포기하고 구입한 피겨아츠 란마 1/2 입니다. 학창시절 해적판 만화책으로 보면서 심쿵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추억팔이 아이템으로 구입했네요. 구성은 간단합니다. 적어도 가슴 캐스트 오프 파츠 정도는 넣어 줘야... 란마인데... 솔직히 피겨아츠보단 피그마에서 나와주길 바랬는데 선빵한 반다이. 그리 나빠 보이진 않습니다. 프린팅도 깔끔하고 조형도 괜찮습니다. 발이 작아도 발목 가동률이 좋아 자립이 잘 됩니다. 액션 포즈. 목이 따로 노는듯한 기분.^^; 중성의 이미지를 잘 살렸네요. 란마도 란마지만 탐이 났던 루즈. 주전자입니다. 손잡이 가동은 안되지만 퀄이 좋습니다. 베이스도 이쁘게 나왔습니다. 만화책에서 보던 재밌는 포징과 연출이 가능합니다. 표정이 재밌네요. 이 표정에 캐스.. 더보기
[160303] RG20_Wing Gundam EW 오랜만에 그나마 신상 봉지를 깠습니다. 앞서 RG 윙제로도 만들어 봐서 손맛이 좋을지는... 색배열, 등짐, 무장을 제외하곤 거의 동일한 녀석이라 역시나 아직까진 새롭진 않네요. 먹선도 패쓰해 가면 제작하니 속도는 좀 붙는 것 같은데... 색분할이 정말 잘되어 있습니다. 더 만들고 싶었지만 출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이쯤에서 접어야 할 것 같네요.=_= 더보기
[160212] S.H.Figuarts_Bruce Lee 12인치로만 수집을 했던 이소룡. 반다이에서 야심(?)차게 밀고 있는 디지털 프린팅에 기대를 하고 구입을... 앞서 나온 스타워즈 제품군도 좋은 평이 있었고 이미 구입을 한 블로거의 글을 보고 나름 소장 가치를 느꼈습니다. 구입 당시 웬만한 샵들은 품절. 그나마 발견한 샵도 약간의 프리미엄이 붙었더군요. 구입과 동시에 품절을 시켰지만 지금에 들어가 보니 품절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또 올랐네요.(뭔 속인지...) 박스아트는 용쟁호투의 한장면을 사용했군요. 고로 용쟁호투 버전? 간만에 찍어본 박스 뒷면. 포커스는 안드로메다로... 구성은 단조롭습니다. 표정에 따른 얼굴파츠가 4개나 됩니다. 전신샷. 뭔가 좀 이상합죠. 얼굴... 뭔가 뭉게진듯한... 네... 믿었던 디지털 프린팅의 미스 프린팅입니다.ㅜ_ㅜ .. 더보기
[160127] NXEDGE Gundam Astray Red Frame 처음으로 넥스트에찌라는 제품군을 사보았습니다. 지금까지 8종이 발매되었는지 넘버가 NX-0008이네요. 백단위도 아닌 천단위... SD 인피니티처럼 반짝 아이템이 되지 않길 바라며... 아스트레이가 제게 좀 남다른 MS라서 선택하게 되었는데 잘 선택한지 모르겠네요. 첫느낌은... 가동되는 컨버지. SD보다 작으면서 가격은 소형 MG대. 사이즈가 좀 커서 그런지 컨버지보다 몰드는 살아 있네요. 먹선을 넣어 주고 싶은 충동이... 가베라도 깔끔히 도색이 되어 있습니다만... 부분적으로 도색이 빠진 곳도 있고 칼집의 안쪽은 마치 SD의 그것과 흡사합니다. 자세만 좀 잘 잡으면 간지 납니다. 요 자세는 정말 잡기 어렵더군요. 이팩트 파츠. 활용을 잘 하면 전시효과가 좋을 듯 합니다. 더이상의 수집은 없다... .. 더보기
[160127] 겨울왕국 얼음성 설마했던 일이 일어나고야 말았습니다. 애니메이션는 참 재밌게 봤습니다만 요런 제품은 여자애들꺼라는 고정관념(?)을 핑계로 잊고 지냈지 말입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이 놈의 인터넷을 끊어야... 온라인샵에 입고된 걸 보자마자 뒤도 안돌아 보고 냉큼 질렀습죠. 딸래미꺼라고... 딸래미꺼라고... 박스는 생각보다 작습니다. 박스아트는 왠지 (여아용)완구스럽군요. 런너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푸른색도 2톤으로 나왔습니다. 런너 구석마다 이쁘게도 꾸며 놓았습니다. 버리기 아까울 정도네요. LED 유닛은 LR44 버튼전지 3개가 들어 갑니다. 광량이 좀 약해 보이는데 만들고 나서 어떤 효과를 낼지 기대되네요. 마치 실제 건물을 짓듯이 기둥부터 세우기 시작합니다. 가운데 투명봉을 통해 빛이 전달됩니다. 벽을 세우고.... 더보기
[160124] STARWARS_Stormtrooper 가는 주말의 끝을 잡고 하나 남은 스토미의 봉지를 깠습니다. 떼샷이 진리인 스토미들... 하지만 전 2개로 만족할랍니다. 하나는 진작에 아들이 봉지를 깠었고 남은 녀석이라 신경 써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스토미의 고글색이 녹색인걸 오늘에서야 알았네요.^^ 유광 마감이 일품입니다. 완전 접힘은 불가하지만 접합선이 잘 띄지 않는 구조입니다. 스토미 대지에 서다. 밸트를 차기 전에는 의자에도 자연스레 앉을 수 있습니다. 팔은 어거지로 완전 접힘이 가능합니다만 폴리캡이 뽑히면서 더 꺾이는 구조라 자주하면 느슨해질 우려가 보입니다. 프로포션 좋고... 자세 좋고... 명품다운 명품이네요. 근데 목이 좀 짧은 느낌이 드네요. 저 안에 사람 얼굴이 있다면 목은 얼마나 짧은 거여. 사이드 스커트는 연질이라 가동시 도움.. 더보기
[160123] STARWARS_BB-8 주말을 이용해서 간만에 봉지를 깠습니다. 어떻게 구할지 걱정 아닌 걱정을 했던 BB-8을 용케 구하긴 했는데 R2-D2가 중복이라 난감하네요.ㅡㅡ 부품수가 많질 않아 쉽게 조립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색분할까지 거의 완벽하지요.(안테나는 도색을 했습니다) 다만 몰드가 약해서 먹선 넣기가 좀 성가십니다. 조립 편의성을 위해 반다이가 신경을 많이 써준 티가 납니다. 여섯면이 모양이 각각 다르지만 조립하기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유광 마감이라 마치 포켓볼 같은 느낌이 드네요. 먹선 넣기 애먹은 것 말고는 금방 만들수가 있습니다. 색분할은 진짜 감동이네요. 아들이랑 같이 만든 R5-D4. 계륵이었는데 아들이 잘 소화해 주었네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만들어 보는 것에 큰 의미를 둬야겠습니다. 안테나가 좀 많.. 더보기
[160121] HGBF_Super Humina 결국 핑크색 스티커를 제거하고 애나멜 붓도색을 시도했습니다. 유광이라 정말 작업하기 힘들었습니다.ㅜ_ㅜ 빨리 마르지도 않고... 멀리서 봐야 만족스런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먹선까지 넣어 도드라져 보이지만 어색함은 어쩔 수 없네요. 가동시 충분히 까질 듯 합니다. 무엇보다 치마를 입히면 잘 보이지도 않는... 신발은 역시 스토미께 최고더군요. 하지만 후미나에게 양보하긴 싫네요.ㅎ 더 이상 손봐줄 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프레임암즈걸과 비교할즈음 그때나 꺼내 볼 듯 하네요.ㅋ 미안 후미나... 더보기
[160110] HGBF_Super Humina (피곤한) 주말이 끝날무렵 다시 니퍼를 들었습니다. 캐릭터가 그래서 그런지... 몸이 피곤해서 그런지... 딱히 재밌게 만들진 못한 것 같아요. 여캐라도 그런지 약간 굽이 있어 보이는 신발인데 발모양 보다는 발목관절이 너무 맘에 들지 않습니다. 스타워즈 캐릭터 제품군에 사용되었던 폴리캡 회전 관절인데 탱션이 있어서 디테일한 조절이 어렵습니다. 젖혀도 다시 돌아 가는 듯한 기분... 허벅지 색분할까진 좋았는데요... 역시 스티커의 압박은... 굴곡진 부분이 많아서 깔끔하게 붙히긴 힘듭니다. 나중에 도색을 해야할 것 같네요. 앞치마? 같은 부분은 연질인데 역시나 먹선이 지저분하게 먹히네요. 실력이 없어서겠지만... 하부에 달린 파츠들은 타이트하게 고정이 되질 않아 갭이 많이 생깁니다. 골반 파츠가 좀 작아 .. 더보기
[160107] HGBF_Super Humina 올해 첫 프라의 봉지를 어렵사리 깠습니다. 발매 전에도 기대감에... 발매 후엔 어떻게든 고통 받는 빌드 파이터 슈퍼 후미나 입니다. 애니메이션 빌드 파이터를 마지막회를 장식했던 보기 드문 인간형 MS라 반다이 기술력이 뽐낼 수 있는 한계를 기대했었는데 기대 이하 노멀하게 나오는 바람에 발매 후 완성 작례를 보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더군다나 발매가 되기 전에 코토에서 프레임 암즈 걸 고우라이가 폭풍 인기중이라 더더욱 찬밥신세... 저도 고민 고민 하다 구입을 했는데 프레임 암즈 걸 봉지를 까기 전에 진상확인(?)을 하는게 나을 것 같아 앞서 봉지를 깠습니다. 반다이답게 색분할은 잘 되어 있습니다. 먹선을 넣어야 좀 도드라질 것 같네요. 부분도색도 필수. 민낯. 눈은 클리어 파츠 때문에 그렇다 치더라더 눈.. 더보기
[151219] MB_Strike Freedom 며칠전 오매불망 언제쯤 오려나 기다리는 맘에 데스트니를 꺼내어 보았는데 뭔가 통했는지 스프가 도착했습니다. 워낙 높은 가격대로 형성된 제품군이라 쉽게 구입하기도 힘들었는데 디넷웍 갓군님께서 친히 저렴한 가격에 구해주셔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이 자릴 빌어 감사 또 감사 드립니다.^^ 박스 아트도 간지네요. 구성품. 블라스터에 한글로 된 스티커가 붙혀져 있습니다. 수출국가별로 다르게 붙혔을라나요? 그냥 영어로 된 거 붙히지... 스티로폼으로 봉인된 녀석의 숨통을 틔여 줍니다. 오옷!! 묵직하면서... 무슨 격투기 선수마냥 근육질처럼 보이는군요. 우려했던 금색 발색도 괜찮아 보이네요. 팔뚝이 참 맘에 듭니다. 근데 발이 별로 맘에 안드네요. 발에 안맞는 신을 신은 듯. 쫙쫙 접혀 주는 건 좋은데 너무 뻑.. 더보기
[151219] Converge EX07_Dendrobium 망설였던 제품을 결국 영입했습니다. EX03이었던 딥스트라이크도 이렇게 비싸지 않았던 것 같은데... 넘 비싸요.ㅜ_ㅜ 중형급 MG값이랑 맞먹을 정도니... 넣여 놓으니 많아 보이긴 합니다만... 모아보면 부피만 컸지 그리 많은 부품은 아닙니다. 대형 미사일과 마이크로 미사일 각 1기가 웨폰 컨테이너에 수납이 가능합니다. 전면 오픈은 교체 방식입니다. 조립은 그닥 어렵지 않습니다만 가격대비 좀 휑한... 웨폰 컨테이너도 좀 밋밋해 보이고... 희멀건 스테이맨. 목파츠를 교체하여 탑승시 고개를 든 모습으로 재현 가능합니다만 큰 효과는 없어 보입니다. 목만 더 길어진 듯. 쌍바주카를 들고. 컨테이너를 제거한 자리에 눕혀 줍니다. 다시 뚜껑을 덥고. 컨테이너를 얹히면 끝. 약간 밑에서 쳐다봐도 눈이 보이질 않.. 더보기
[151218] MG_Gundam The Origin Part.3 (16/06/30 사진 추가) 작업이 너무 밀리는 것 같아 버닝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애들 영화 보여 준다고 거실의 불을 끄고 후레쉬를 켜고 작업을 했다능...ㅜㅡ 볼때마다 저 무릎파츠의 가동이 아쉽군요. 저것도 둘로 나뉘어졌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건담. 대지에 (빨가벗고) 서다. 무장도 풍부합니다. 바주카도 굵어진 것 같고... 빔 자벨린과 건담 해머는 없군요. 2.0꺼 남는거 챙겨줘야겠네요. 외장갑을 입히지 않고도 풀무장이 되네요. 이제 여행을 떠날 시간입니다.^^ 16/06/30 사진 추가 더보기
[151217] MB_Destiny Gundam 메빌 스프가 발송할때가 되었는데 조회를 할 수 없으니... 기다리는 맘에 묵혀 두었던 데슷흐니를 꺼내 보았습니다. 역시나 멋진 녀석이네요. 더보기
[151214] AGP_KanColle MUSASHI_Kai(武蔵_改) 하하하... 결국 무사시도 지르고 말았습니다. 정말 운이 좋게도 국내 온라인가 절반 정도에 직구를 통해 구입했습니다. 구입후 바로 원래 가격으로 돌아가면서 품절났다는건 자랑. 배송비가 구입가의 1/6이라는건 안자랑.ㅡㅡ 박스아트는 기존 야마토랑 동일합니다. 구성도 별반 달라 보이진 않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야마토보다 나아 보이는군요. 좀처럼 요런 피규어는 구입을 꺼려(?)했는데 짝맞추기를 하다보니... 근데 멋지구리 합니다. 일기당천의 관우를 보는 듯. 안경을 써서 눈이 잘 안보이는데 그렇다고 안경을 벗기면 좀 덜 이뻐 보입니다. 방어력 쩌는 의상(?) 붕대를 보니 레이도 생각나고... 언니 야마토와는 달리 허리에 포신을 달 수 있습니다. 무사시 의장. 야마토랑 비슷하여 야마토급 2번함이라고 하는데 실전에선.. 더보기
[151211] MG_Gundam The Origin Part.2 가장 많은 버전과 카테고리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새로우면서도 덤덤한 그런 느낌? 진도가 잘 나갈듯 말듯한 그런 느낌? 아무튼 진도가 진짜 안나가네요. 올해 안에 추가로 작업하고픈 녀석이 많은데...ㅜ_ㅜ 사이드 스커트나 고관절 구성도 생소하네요. 다리랑 무장만 남았는데 요즘 퇴근 후 넘 피곤하네요.ㅜㅜ 더보기
[151210] MG_Gundam The Origin Part.1 간만에 건담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것도 신상. 그것도 MG는... 박스아트가 정말 간지긴 한데... 너무 소두로 그려서 따로 노는 느낌이 좀 있네요. 우째 항상 앉아 있는 놈이랑 서 있는 놈의 스케일이 다른지... 프레임의 절삭감은 좋네요. 게이트 자국 처리하기도 쉽고... 백팩의 노즐 커버(?)는 HG 스커트 마냥 각개로 움직이게 해 주었습니다. 일단 요기까지. 퍼스트를 많이 만들어 보질 않아서 손맛에 대해 논하긴 그렇지만 신상답게 새로운 시도가 보이는 듯 합니다. 더보기
[151208] AGP_KanColle YAMATO_Kai(大和_改) 갑자기 왜 칸코레에 꽂혔는지... 개(改)가 나오기 전에 악평으로 유명해서 머릿속에서 지웠다고 생각했는데 모르는 시리즈도 엄청 나왔더군요. 우연히 연말세일 상품에 포함된걸 보고는 가격 비교 들어갔지만 그리 싸게 준 것 같지는 않네요. 하마트면 동생인 무사시까지 구입할뻔 했다는... 박스는 얇고 넓직한 편입니다. 내용물은 소체와 함선의장. 기타루즈들입니다. 3년전인가? 아머걸 1호인 윙걸때보다 크게 발전은 없어 보입니다. 다만 애니를 제품화 하다 보니 프로포션이 다르네요. 근데 표정이 별루 맘에 들지 않습니다. 루즈 포함 4가지가 있는데 좀 격하게 포효하는 표정이 있었음 싶었는데 아쉽네요. 이전 버전에는 중파 표정도 들어 있다는데... 그건 좀 부럽군요. 치마는 연질이고 강제 탈착이 가능하지마 굳이 그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