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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심

[220424] 수잔모형 윙 모델 킷 & 대림 전지 가동 손 미개봉 프라가 한두어개도 아니고 또 이런 자잘한 것에 현혹되어 지르고 말았습니다. 수잔모형에서 나온 윙이랑 대림에서 나온 1/144용 전지 가동 손입니다. 수잔모형 윙은 박스가 얇아서이기도 하겠지만 런너가 꽤 빼곡하게 담겨 있습니다. 조인트 변경으로 동스케일의 여러 등급 건프라와 호환도 되지만 걸프라에도 호환이 됩니다. 매뉴얼엔 표기가 되어 있지 않은데 언더게이트처럼 보이는 부분은 제거하지 않도록 합니다. 디자인은 모심윙의 그것을 축소한 듯 합니다. 어차피 모심윙도 메콤윙의 카피이니... 역시나 게이트처럼 보이는 부분을 자르지 않게 주의해라는 문구가 있네요. 조립성도 크게 나쁘지 않고 가동도 잘 됩니다만 일부 파츠는 본딩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보조 날개 기믹도 동일한데 연장되는 깃털 3개의 가동범위 및 .. 더보기
[201011] 데칼 파티 (feat. 델피데칼) 봉지를 까기엔 애매한 요즘. 밀렸던 데칼 작업을 했습니다. 사실 보유중이거나 계획중인 프라의 데칼을 막 사들이다 보니 뭘 샀고 어디다 뒀는지 기억이 안나는 경우가 가끔 생겨서 구매내역 뒤지고 미개봉 박스 뒤지고 난리 아닌 난리를... 데칼 파티의 첫번째 주자는 모심 데스사이즈 헬입니다. 모심 윙 작업 후 너무 맘에 들어 데사헬까지 구비해 뒀는데 이제서여 작업을 하네요. 작업하기 전 홀로그램 버전이 있길래 재구매를 고민했지만 또 늘어질까봐 꾹 참고 그대로 진행했습니다. 이번 데칼 역시 정품 MG 기준으로 세팅된 데칼이지만 정품에는 없는 저 사신 모양에 꽂혀서 구입을 했었습니다. 최대한 정품 매뉴얼을 보고 작업했으며 나머지는 그냥 느낌대로... 데칼은 역시 델피~^^ 다음 타자는 하이레졸 갓건담. 레프 담으.. 더보기
[200218] 모심(슈퍼노바) 건담 데스사이즈 헬 (10/11 사진 추가) 연초부터 운이 좋게 카페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일인데다 앞서 윙도 괜찮게 만들어서 바로 봉지를 깠습니다. 파일럿이 없는 콕핏입니다. 정품은 마스크에 스크래치가 있는게 한정판(?)이라지요? ㅋㅋㅋ 정품보다 잘 생겼습니다. 심심한 프레임의 팔. 코가 뾰족한 발. 다리 프레임 디테일도 무난한 수준. 앞을 제외한 스커트 연결부가 볼관절이 아닙니다. 잘 흐트러지진 않을것 같은데 가동범위가 너무 한정적일것 같네요. 정품과는 조금 다르개 생긴 윙입니다. 매운맛과 순한맛의 빔 시저스. 프레임은 정품과 거의 동일합니다. 왕발이네요. 미리 만들어둔 외장갑을 입힐때가 제일 씐나죠.^^ 가슴 외장갑 조립시 E9번을 먼저 조립하기 추천합니다. 반반. 정품에 비해 밝은색 파츠가 많이 .. 더보기
[200131] 모장혼 윙 & 모심 윙제로 데칼작업 (feat. 델피데칼) 무슨 애정이 생겼는지 데칼질을 해주겠다는 욕심에 다심 모장혼 윙을 꺼냈습니다. 눈 씰은 카페 회원님 조언으로 RG 뉴건담의 여분을 사용했는데 딱이네요.^^ 작업 과정은 없고 완성입니다. 데칼질만 3시간은 훨씬 넘은 듯합니다. 곡면이 많아 마크 소프트까지 사용하며 작업했네요. 정품에도 없는 씰은 MG를 참조하거나 다른 유저 작품을 참조했습니다. 홀로그램이라 빛에 따라 색이 변합니다. 비행모드로 하면 써먹지 않을까 싶어서 뒤집어 붙였는데 다시 변형할 일은 없을 것 같아요. ㅜ_ㅜ 역시 데칼은 델피!! 축광씰 붙인 곳 확인 한번 해보고... 모심 윙제로로 넘어갑니다. 요놈도 3시간 이상을 잡아먹네요. 오랜만에 만져보니 찢어진 폴리캡도 많고 보완하며 작업을 하다 보니 시간이 더 걸린 것 같습니다. 이 데칼은 R.. 더보기
[190429] 반다이 하이레졸 윙 vs 모심 윙 언제가 될지 몰라서 최근 만든 모심 윙과 반다이 하이레졸 윙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모심윙은 MG에서 약간 손은 본 느낌이라면 하이레졸은 과하게 리파인되었습니다. 모심은 전체적으로 무광이고 하이레졸은 유광입니다. 스커트 색분할은 모심쪽이 좀 낫네요. 다리 라인은 확실히 하이레졸이 미끈합니다. 색분할은 비슷하게 되어 있는것 같네요. 라이플은 하이레졸 디자인이 좀 세련되었지만 제대로 쥘수 없는 손이 정말 스트레스죠. 사진찍다가도 몇번이나 후두둑 했는지... 반면 모심쪽은 서포트 파츠까지 있어서 (한동안) 후두둑은 없을것 같군요. 모심 윙은 실드가 없지만 츠베르크가 있습니다. 모심 윙에는 베이스(반다이 카피)가 부속되어 있지만 하이레졸은 없습니다. 하이레졸에 사용한 베이스는 슈퍼노바 제품입니다.^^; 뭔가 바뀐.. 더보기
[190423] 모심 윙건담 제로 지난 주말에 스탠드만 제외하고 완성을 했는데 글이 너무 나누어질까봐 스탠드까지 만들고 글을 올려 봅니다. 상체와 달리 다리는 많이 본듯한 디테일의 프레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팔꿈치 관절처럼 색이 다른 무릎 관절을 사용하고 있네요. 머리랑 팔은 프레임이 없어서 전체적인 프레임샷이 어색합니다. 이는 반다이 MG 제품과 비슷합니다. 전체적인 프로포션은 MG를 색분할은 HiRM을 섞어 놓은듯한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완성품인 메탈콤포짓과 비슷하지도 않은것 같구요. 어깨뽕 앞쪽을 늘인게 별로 멋지진 않네요. 파란색은 투톤으로 파츠가 구분되어 있습니다. 허리는 2중 관절로 되어 있는데 위아래 갭이 좀 있습니다. 가동률을 위해서인것 같은데 관절이 약해서 오히려 역효과가 있는것 같습니다. 스커트 색분할은 좋습니다. .... 더보기
[190417] 모심 윙건담 제로 글 등록한지 일주일이 다되어 가는군요.ㅋ 지난주에 살짝 만들어 보고 바빠서 손도 못대고 있었는데... (주말에 완성 했습니다.^^) 모심(구. 슈퍼노바)에서 발매한 윙건담입니다. 모장혼에서도 나왔는데 전 모심의 날개가 멋지더라구요. 몸값이 어마무시한 메탈컴포짓의 날개를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박스는 A/B로 나눠져 있습니다. 소체만으로도 제법 많은 런너양을 보여주고 있으며 츠베르크까지 있어서 더 많아 보이네요. 매뉴얼은 무난하긴 한데 가끔 부품이나 조립상태의 모습을 확인하기 애매한 부분도 있더군요. 방향에 주의가 필요한 부분도 조금 있습니다. 가슴에 동봉된 씰을 안쓰고 축광씰을 넣었는데 엑시아만큼의 효과가 안나네요.ㅜ_ㅜ 기존 윙건담에 비해 뿔이 커진것 같기도 하고... 어깨뽕도 전개가 됩니다. 노란색 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