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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21] RG 제피랜더스 (feat.델피데칼)(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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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RG 갓건담이 도착하지 않아 제피 봉지를 깠습니다.

발매된지 9년이 넘었는데 동시기에 발매된 풀버니언보다 더 괜찮게 생각하는 모드라 제피랜더스를 선택했습니다.

이 때만 해도 마스크 슬롯이 상당히 컸었죠. 박스 이미지의 슬롯도 그닥 이뻐 보이진 않네요.

 

코어 파이터 디테일이 좋습니다.

 

지금은 거의 없다시피한 통짜 프레임입니다.

 

골반도 통짜.

 

상체도 일부 프레임이 있지만 외장을 씌워 버렸습니다. 저 노란색 "V" 파츠는 잘 빠지네요.

 

팔도 통짜. 저 주먹 진짜 멋없죠.

 

무기류. 라이플의 탄창은 탈부착 가능하며 방패는 슬라이드가 됩니다.

 

너무 작은 머리.

 

더 작은 코우 우라키. 작은 사이즈임에도 조형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다시 코어 파이터. 랜딩기어 디테일이 살짝 아쉽네요. 최근 임펄스에 비하면 심심한 편입니다.

 

코어 블럭으로 변신하면서 덕트의 모양을 바꿔야 하는데 빼서 좌우 교체 조립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그냥 위아래 회전 교체하는 방식도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코어 블럭의 형태. 12년 전 PG로만 접해 본 제피인데 그 느낌이 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오래된 RG 프레임은 공용프레임을 쓰다보니 그닥 매력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반반.

 

외장갑을 씌우고 나니 확실히 다부져 보입니다.

 

슬롯이 정말 NG입니다.

 

전면 스커트가 유독 짧아 핫팬츠를 입은 듯 하네요.

 

두툼한 종아리.

 

허벅지 파츠와 종아리 파츠는 유독 갭이 발생하고 특히 종아리 파츠는 뭔가 어색한 디테일이 있습니다. 좀 짧은 느낌이...

 

실드 고정이 너무 약해서 핀을 늘이고 하박 장갑에 구멍을 내는 작업을 해 줬는데 사진엔 빠졌네요.

 

데칼 및 축광씰 작업. 그간 외도(?)를 했는데... 오랜만에 델피데칼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당시 RG에 비해 데칼량이 적은 것 같습니다.

 

가슴쪽 해치 오픈도 2가지 타입으로 가능합니다.

 

실드를 전면으로 잡을 수 있게 손잡이와 손이 일체형으로 된 파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조준경 안에 홀로그램씰 추가.

 

축광 테스트.

 

나름 구형 RG라 손쉽게 만든 것 같습니다.^^

가동이 되는 머리 안테나는 얇은 두께에 패널라인이 깊어 잘 부러질 수 있으니 다룰 때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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