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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6] 코토부키야 원더우먼 (시마다 후미카네 버전)(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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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뭔가 공장에서 찍어 내는 듯한 포스팅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월 중순인데 벌써 11번째 프라질이라니... 오래 묵혀 둔 원더우먼을 개봉했습니다.

금색이 좀 구리게 사출되어 고민을 많이 했던 제품인데 도금을 할까 싶기도 했지만 게이트 자국도 맘에 걸리고 그냥 나중에 도색의뢰나 해 보겠단 생각에 봉지를 깠습니다.

시마다 후미카네 라는 일본 일러스터를 기반으로 발매된 원더우먼입니다. 동일 컨셉의 아르시아도 구입한 것 같은데...

언뜻 가오가처럼 프레임암즈 기반으로 제작이 되었는데 특별한 타이틀이 없네요. 미쿠는 프레임 뮤직 걸이었는데...

프레임 히어로 걸이라던지... 가오걸은 크로스프레임 걸이었고...

 

헤어 조형은 진짜 코토가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색상이... 박스 아트엔 검정으로 보이는데 사출색은 보라빛이 돕니다. 나중에 영일락카 좀 뿌려줘야 겠습니다.

 

색분할과 부분도색이 나름 되어 있는 상체이지만 부분도색이 추가로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몸통 완료.

 

모양이 비슷해서 헷갈릴 수 있는 작은 파츠 안쪽에는 방향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친절한 코토.

 

팔도 뚝딱 완성.

 

런너수도 적어서 그런지 매뉴얼의 그림도 큼직큼직합니다.

 

다리도 뚝딱. 선택용 파츠가 있습니다.

 

무기류. 저 칼은 도색이 필수이겠군요.

 

기본 소체. 골드 색상은 우려보다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스탠드용 조인트에 실드 장착이 가능할 것 같은데 핀이 좀 짧네요. 그래서 핀을 늘여 줬습니다. 차라리 등쪽에 구멍을 내어 주는게 나을뻔 했을까 싶기도 하고... 그러면 머리카락이랑 간섭이 있을 것 같기도 하고...

 

풀무장.

 

허리가 특이하게 가동이 됩니다. 하지만 액션 포즈는 잡지 않기로 했습니다. 요즘은 막 이렇네요. 조립에만 몰입하는 듯.

영혼없는 조립인가 싶기도 하고... 뭔가에 계속 쫒기는 기분입니다.

 

다리의 파츠 일부를 교체해서 팬티의 느낌을 달리할 수 있습니다. 삼각이랑 브루마인가? 기존이 익숙합니다.

 

먹선이랑 마커로 부분도색까지 해 버렸습니다. 머리도 영일락카 (블랙/무광)으로 사삭... 역시 영일락카는 최곱니다.

 

기존 머리색 느낌과 비교. 원더우먼은 검정 머리색이죠.^^

 

허리 춤에 달아 줄려고 핀수정까지 했는데 결국은 팔뚝에 장착하고 있을 듯... 결국 뻘 짓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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