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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 중국프라

[180224] 닐슨공방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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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녀석을 까고 싶어서 뉴건담 HWS을 급하게 마무리 지었네요.^^

박스는 무슨 김상자 같습니다. 박스 겉면이 코팅되어 있지 않아 습도에 상당히 약할것 같네요. 잘 찢어지기도 하고...

큼직한 부품이 가득차 있습니다. 애초에 PG급이 아니라 자잘한 부품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매뉴얼은 타 회사 제품보다 작습니다. 그렇다고 두껍지도 않구요. 담을 내용이 그리 많지 않았나 봅니다.ㅋ

빨간색 런너는 4가지정도의 톤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 2가지는 선택 조립입니다.

이탈된 파츠도 몇개 있는데 그 중 누락된 파츠도 있네요. 다행히 선택 런너라 조립엔 지장이 없었습니다.

클리어파츠도 2가지. 주황색 클리어는 건담에서 보기 드문 것 같은데 신선하네요.

머리파츠에 나름 신경을 쓰다보니 작업시간을 많이 잡아 먹었습니다. 파츠수는 MG 만드는 수준.

샤프하게 잘 생겼습니다. PG의 얼굴을 닮은 것 같기도 하네요.

허리쪽 조립이 좀 빡십니다. 약간의 핀가공이 필요하네요.

디테일이며 파츠수가 딱 (큰)MG 만드는 기분입니다.

파일럿의 뒤통수는 비었습니다.ㅋ

파일럿이 뿌짓가이라니...

고관절 축에는 메탈핀이 삽입됩니다. 파손에 대비한 좋은 대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골반부. 스커트의 고정성도 헐겁지 않고 좋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쓰레기 같은 PE 파츠는 사용하지 않는것을 권장합니다.ㅋ

프레임은 기본적인 색상외에 선택색상을 겹치지 않게 모두 사용했습니다. 그렇게 튀지도 않고 괜찮아 보입니다.

프레임만 봐도 상당히 괜찮아 보입니다.

MG 뻥튀기 느낌도 있지만 몰드의 디테일은 차이가 납니다.

PG도 안해줬던 파츠 분할.

하나씩 조립해야하는 손파츠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완성도는 괜찮습니다. 다만 악력으로만 무기를 쥐기엔 살짝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당당한 뿌짓가이.

여기저기에 추가된 디테일이 많습니다.

MG에서 비롯된 흔적들이 남아 있습니다.

MG에서는 스탠드용 어댑터가 꽂히는 자리에 마감용 파츠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일부에는 이형제인지 모르겠지만 기름이 좀 뭍어 있네요. 제거는 알콜이나 애나멜 신너로 가볍게 쓱삭.

정품과 확실히 차별을 준 검입니다. 자루에 꽂는 파츠들이 자루당 20개의 파츠로 되어 있는데 부품이 작아 다듬기가 어렵습니다.

매뉴얼엔 상부의 조합으로 조립하게 되어 있는 것 같던데 하부쪽도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칼날의 물결 모양도 나쁘지 않습니다.

가동성도 좋습니다.

다듬어 놓은 장갑들. 파츠들이 커서 부품수가 많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MS 자체가 프레임 노출이 많은지라...

반반.

PG와 MG를 섞어 놓은 듯한 멋진 프로포션입니다.

스케일이 스케일인만큼 헤드쪽 LED 유닛이 없는게 좀 아쉽습니다.

다 비슷하지만 실드쪽 디자인이 기존 실드랑 차이가 납니다.

레드프레임에겐 살짝 어울리지 않는 듯한 무장입니다. (스트라이크에게나 줘버렷!!)

빔샤벨의 이팩트 파츠는 주황색으로. 느낌 있네요. 빔인데 찔리면 아플 듯.ㅋ

레드프레임은 검이 진리.

상박에 붙은 흰파츠가 잘 떨어집니다. 딱붙는 느낌이 덜하네요.

전면 스커트가 가동에 큰 지장을 주진 않습니다.

콕핏 오픈.

백팩의 디테일은 심심. 양끝에 클리어파츠라도 좀 넣어 주지.

꼬리뼈(?) 파츠 고정이 약합니다. 좀 과하게 움직이다보면 잘 빠지는데 보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클리어 파츠들이 전반적으로 많이 돌출되어 있습니다.

발은 MG나 PG도 밋밋.

발목쪽 파츠가 잘 빠지는 편입니다.

초회판으로 준 병두와 코등이도 이쁘지만 기존의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어수선한 장식장 속 레드프레임들.

분명 추가 사진이 있었는데 업로드를 빼먹었네요.ㅡㅡ

[추가사진]

별도의 어댑터를 통해 두개의 검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닐슨공방에서 제대로 내어준 제품인것 같습니다. 추후 바리에이션 제품이 나온다던데 맘에 든다면 망설임 없이 지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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