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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 Ani\Game\Etc.

[180707] 에일린돌_프라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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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가 최근 꽂혀서 구입요청한 피코 드래곤입니다.


에일린돌에서 판매하는 프라 피코라는 제품입니다. 아기 공룡 프라에 구체관절 인형의 일부를 적용한 제품인데 재밌어 보입니다.


저를 비롯해 딸래미도 보라색을 좀 좋아라해서 바이올렛으로 구입했습니다.


박스는 동화책같은 느낌을 주네요.


런너는 많지 않구요. 매뉴얼은 칼라입니다.


조형도 나쁘지 않습니다.


런너는 일반 프라랑 비슷하네요.


안구조립. 스티커를 붙히는데 곡면 마감이 아쉽네요. 


요런 느낌? 귀엽습니다.


하지만 좌우상하를 잘못 조립하면 이런 괴랄한... 문제는 이런 좌우상하 표식이 없습니다.


뿔과 안면을 씌우기전 머리.


다문입이 앙증맞네요.^^


팔조립. 구체관절 인형도 이런식으로 조립이 되어 있던것 같던데 유사한 방식인가 봅니다.


2~3mm 정도 갭을 두라고 되어 있는데 더 둔것 같네요.ㅡㅡ


하체. 비늘효과 몰드도 부분적으로 있습니다.


가동률은 이 정도. 큰 의미는 없습니다.


팔 장착. 상하체 라인이 좀 아쉽습니다. 손목은 고무줄 탱션때문에 꺾인 상태로 고정이 안됩니다.


날개도 달고...


쉽게 완성했습니다. 뒤통수가 좀 거시기 하죵.


습식데칼도 있습니다. 딸래미 스타일로 봤을때 붙혀주면 얼마 못가서 다 벗겨질 듯.ㅋ


그래서 요런것이 있습니다. 일명 옵션파츠!! 몸값에 가까운 금액의 옵션파츠입니다.


구체 안구!


확실히 생기가 있어 보입니다.


문제는 고정해주는 파츠가 없어서 유격이 있습니다.


그래서 뒤쪽 갭을 막아줄 가이드를 만들어 줬습니다.


이왕이면 두개 같이 움직일수 있게...


시선처리가 되질 않아 가운데로 너무 몰린 느낌이 납니다.


부드러운 인상을 위해 아이라인도 그려줬습니다.


그래도 몰린 눈은 어쩔수 없네요. 맘만 먹으면 가동 안구로 만들어 보고 싶은데 그 맘이 잘 안먹어지네요.ㅋ


바람붓이 없으니 파스텔로 명암이라도 넣어줘야 할것 같네요. 쌩으로는 좀 심심한 맛이 있습니다. 손바닥엔 뭔가 꽂힐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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